[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주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 공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총 8회의 시범운영(△6월 22일, 23일, 29일, 30일 △7월 6일, 7일, 13일, 14일)을 거쳐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식 개장한다. 시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기간 중 수·목·금요일) 어린이집 대상 사전예약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선착순 예약)를 운영해 영유아들에게 도심공원 내 물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하고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2~4시까지 2시간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보호자가 필요한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물놀이장은 운영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620㎡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조합대가 설치돼 있으며 대형 버킷과 우산 분수, 워터 터널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족장과 간의 탈의실을 설치하고 일부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47건의 사업(총사업비 7,073억 원)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국회 임종득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립산림안전원 유치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군 현안 사업인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사업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는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국회, 정부 부처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누적 방문객 67만 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총사업비 180억 원, 지상 4층(부지 33,794㎡, 총면적 2,950㎡)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 내 공간별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경북교육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통명농요보존회(회장 최부열)는 지난 5월 25일 몽골 울란바로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뷰티아트대회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제3회 국제뷰티아트대회를 축하하는 자리에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가 초청되면서 이뤄졌다. 공연은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와 도움소소리)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행사관계자와 몽골 현지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수년간 국내외 각종 공연행사에 초청되어 2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며 예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과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 안전하고 쾌적한 면 청사 주차장 정비 농소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훼손된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행정복지센터 입구는 주차장 출입이 자유로운 로터리형으로 변경하고 5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입구 담장을 전부 철거해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이처럼 작은 변화로 주차 질서확립, 주민 안전과 편의 제공으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했다. ▶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대1리 내 꽃화단 및 마을 벽화 거리를 조성하였다. 각북면 명대1리의 낡고 훼손된 약 193㎡의 벽면을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 유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벽화를 그려 생동감 넘치고 정겨운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화려하고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마을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화단을 조성해 메리골드, 영산홍 등의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명대1리 이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전의 명대1리 마을의 명성을 되찾고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마을을 산뜻하고 아름답게 변모시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또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꽃밭을 가꾸고 마을을 꾸미는 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했으며, 우수택 각북면장은“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명대1리가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각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회장 김석길)는 6월 4일(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월남전참전자회는 충혼탑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석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운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5월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었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 직원들이 함께하여 총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같이 Plus⁺」 사회적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6월 4일(화)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에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입주자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은 2023년에 신축하였으며, 첫 입주한 정성호(만 58세)씨 가족은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포도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게 되었다. 이날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귀농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입주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고,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 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이동식주택 구입 등으로 조성 후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성주군에는 8개소(대가, 벽진, 용암, 초전)가 운영 중이다. 성주군은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등 성주군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