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2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면적은 4,519㎡로 주차 면수는 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등 총 97면이고 3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파출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임시 개방으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통을 활성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도심지, 도로변에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하며 사전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읍은 성주군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도심지 규모도 가장 큰 지역으로 각종 행사, 업체의 홍보를 위해 가장 많은 옥외광고물이 설치되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지난해에 이러한 불법 옥외광고물을 약 1000여 건 철거하였고, 올해에도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연초부터 단속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주읍장은 “옥외광고물로 행사나 업체 등을 홍보하고자 하는 마음과 사정은 이해되지만 사전에 허가나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광고물을 게시해 주시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공익활동 16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9개 총 30개 사업단에 2,499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지난 1월 22일부터 1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에서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 1.(목) 14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팀장 및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2024년도 정부예산을 심층 분석하고, 전환사업과 기금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정책이슈인 ‘인구특별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공모사업과 ✔청년 ✔유휴/폐 시설‧공간 ✔스마트 등의 핵심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공모사업 확대 흐름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국내외 경기불황 여파로 정부의 교부세 급감 등 정부예산 확보가 상당히 힘든 실정”이라며,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유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 보육 정책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모든 권역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상황으로 어린이집 인가를 제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인가 제한 결정에 따른 추가 심의로 동일 대표자 어린이집 통폐합 시 증원을 허용했으며, 신설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인가 규모에 관해서도 결정했다. 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365 돌봄 어린이집은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 운영으로 공백없는 보육과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개관 1주년을 맞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하고 시민들의 보육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줄어들고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육아의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최초,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천시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경북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동결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술이다. 지원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냉동 시술을 한 자로서, 시술일 기준 6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이며, 20~29세 여성 중 난소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이 가능하며, 난자 냉동 관련 진료비,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등을 포함한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부터는 난임 예방 정책을 견고히 하고자 여성[난소 기능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즉각적 응급 복구 추진! 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 주민생활안정화를 위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1일(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본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인해 부진했던 보건의료사업을 점검하고 보건소 과별 사업에 대한 이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연석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희, 이번 연석회의는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할 일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연석회의를 계기로 본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1월 2일) 성주군 첫 기부자는 참별여성회(회장 정재남)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200kg(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별여성회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봉사단체로 참외, 샤인머스켓, 한우 농가 등에 종사하는 48명의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2023년 4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김장봉사, 참외축제봉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남 회장은 “갑진년 새해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한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참별여성회의 회원들도 더 많이 늘려 성주 봉사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여성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다른 단체에도 전파되어 올한해는 사랑이 넘쳐나는 성주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청년마을 ‘뮤즈타운(Muse Town)’이 올해도 정부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전안전부에서는 지난 12월 20~21간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평가를 실시하였고, 고령군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이 결정되어 2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2023년 사업 1년차로 청년마을 기반조성을 하여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옛날 양곡창고를 임대하여 청년마을 커뮤니티 공간 ‘뮤즈하우스(Muse House)’를 조성하였고, 대가야읍내 빌라 2세대를 임차하여 외지 청년음악인의 지역 살아보기 숙박공간으로 만들었다. 고령군 청년기업 1호이자 청년마을을 운영하는 ㈜청년다운타운은 음악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년음악인을 고령으로 유입시켜 고대음악의 발상지, 고령의 역사적 전통성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에서의 체험, 콘텐츠 활동, 파티, 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체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맺기, 일자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