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두 개의 인접한 마을은 뒤편으로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 불리는데,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다방, 점빵, 정미소, 소리사와 유천극장 등 근대건물을 복원하고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체험행사, 옛 사진 전시, 영화 상영 등의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마을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추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천문화마을이 많은 관광객들을 청도군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우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가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GRDP)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 2년간 뛰어다닌 발품 행정, 구미의 희망을 꽃피우다! 김장호 시장이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책사업 확보를 위해 다닌 거리는 18만km(지구 4바퀴)*가 넘었다. *187,446km, 총 168회 그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23. 4.)」,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23. 7.)」, 「교육발전특구(‘24. 2.)」에 이어, 「기회발전특구(‘24. 6.)」까지 지정되면서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하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했다. 투자유치의 패러다임도 바꿔나갔다.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에서는 6월 29일 토요일 오전,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생활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공간을 개선해 주는 복지공동체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덕곡면 예리에 위치한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창틀 및 방화문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까지 마쳤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상반기는 예리, 하반기에는 노1리에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소외 이웃을 살피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주말에도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복지의 혜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관에서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선비의 하루’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을 물리칠 상큼한 매실주와 복숭아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시음과 맛있는 안주까지 먹어보는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와 고택에서 즐기는 소도구 필라테스와 천연 입욕제 만들기 및 다도 체험,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택에서 즐겨보는 저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은 우천 예보로 8월부터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프로그램에서는 그래피티 작가 ‘범민’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토)과 27일(토)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갓생음미 ‘명가명주’ 1만 원이며,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프로그램은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한다. ‘선비촌 명가명주’는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한울로타리클럽(회장 이정한)은 지난 27일(목)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상주한울로타리클럽이 창립총회 및 취임식의 간소화로 절감된 경비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서 이뤄졌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5가정을 선정해 3년간 정수기 렌탈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함은 물론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 성장발육 영양제 120통을 기증하였고, 마지막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쌀 300kg을 후원했다. 상주한울로타리클럽은 27일(목)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의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한울타리를 만들어 나가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 풍산읍은 관내 낙동강변을 따라 대규모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풍산읍 상리리 풍산천 일대와 하리리 다목적광장 주변 낙동강변 2개소에 각각 4,000㎡, 12,000㎡ 규모의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고, 지난달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대규모 해바라기단지가 조성됐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하리리 다목적광장을 따라 조성된 해바라기단지는 평소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등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로, 취미와 여유를 즐기는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가 됐다. 특히, 해바라기단지 조성에 풍산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발 벗고 나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잡초가 우거진 채 방치돼 있던 강변 유휴공간에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풍산읍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봄철 내내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풍산읍 관계자는 “해바라기단지 조성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모두가 정성을 다해 해바라기를 키웠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즐겼으면 좋겠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6월 27일 춘양터미널 이전 예정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춘양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봉화군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되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상화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터미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춘양터미널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27일 오전 한천체육공원에서 8개 읍면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옷모으기’를 했다. 이날 모은 헌 옷들은 읍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은 것으로, 고물상 판매 후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최금숙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옷모으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