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통명농요보존회(회장 최부열)는 지난 5월 25일 몽골 울란바로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뷰티아트대회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제3회 국제뷰티아트대회를 축하하는 자리에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가 초청되면서 이뤄졌다. 공연은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와 도움소소리)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행사관계자와 몽골 현지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수년간 국내외 각종 공연행사에 초청되어 2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며 예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과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 안전하고 쾌적한 면 청사 주차장 정비 농소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훼손된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행정복지센터 입구는 주차장 출입이 자유로운 로터리형으로 변경하고 5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입구 담장을 전부 철거해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이처럼 작은 변화로 주차 질서확립, 주민 안전과 편의 제공으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했다. ▶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대1리 내 꽃화단 및 마을 벽화 거리를 조성하였다. 각북면 명대1리의 낡고 훼손된 약 193㎡의 벽면을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 유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벽화를 그려 생동감 넘치고 정겨운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화려하고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마을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화단을 조성해 메리골드, 영산홍 등의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명대1리 이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전의 명대1리 마을의 명성을 되찾고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마을을 산뜻하고 아름답게 변모시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또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꽃밭을 가꾸고 마을을 꾸미는 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했으며, 우수택 각북면장은“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명대1리가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각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회장 김석길)는 6월 4일(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월남전참전자회는 충혼탑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석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운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5월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었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 직원들이 함께하여 총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같이 Plus⁺」 사회적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6월 4일(화)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에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입주자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은 2023년에 신축하였으며, 첫 입주한 정성호(만 58세)씨 가족은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포도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게 되었다. 이날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귀농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입주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고,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 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이동식주택 구입 등으로 조성 후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성주군에는 8개소(대가, 벽진, 용암, 초전)가 운영 중이다. 성주군은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등 성주군 귀농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5월부터 병·의원이 없는 43개리 마을에서 350개리 마을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운영 중인‘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 및 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차공간 협소로 진료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마을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편의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민간 병·의원이 없는 350개리 중 진료차량이 주차가능한 150개 마을을 75개리로 나누어 격년으로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인근 275개리를 연계하여 매년 350개리 전체에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4일 의성군보건소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간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와 복지 만족도를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 12곳 경로당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행복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플러스 행복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봉화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식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체질량 지수(BMI) 측정 및 결과에 따른 영양·운동 상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절주 실천 홍보, 암 검진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심뇌혈관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2024 WPC(World Pickleball Championship) in Korea 대회가 오는 6월 6일(목)부터 6월 9일(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WPC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클볼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피클볼 국제대회이다. 해외선수 15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가 연령대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에 참가한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종목으로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스포츠이다.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고 쉬운 규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안동시피클볼협회가 창립돼 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중이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젊은 세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로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제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 및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