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선비의 하루’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을 물리칠 상큼한 매실주와 복숭아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시음과 맛있는 안주까지 먹어보는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와 고택에서 즐기는 소도구 필라테스와 천연 입욕제 만들기 및 다도 체험,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택에서 즐겨보는 저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은 우천 예보로 8월부터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프로그램에서는 그래피티 작가 ‘범민’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토)과 27일(토)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갓생음미 ‘명가명주’ 1만 원이며,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프로그램은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한다. ‘선비촌 명가명주’는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한울로타리클럽(회장 이정한)은 지난 27일(목)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상주한울로타리클럽이 창립총회 및 취임식의 간소화로 절감된 경비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서 이뤄졌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5가정을 선정해 3년간 정수기 렌탈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함은 물론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 성장발육 영양제 120통을 기증하였고, 마지막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쌀 300kg을 후원했다. 상주한울로타리클럽은 27일(목)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의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한울타리를 만들어 나가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 풍산읍은 관내 낙동강변을 따라 대규모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풍산읍 상리리 풍산천 일대와 하리리 다목적광장 주변 낙동강변 2개소에 각각 4,000㎡, 12,000㎡ 규모의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고, 지난달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대규모 해바라기단지가 조성됐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하리리 다목적광장을 따라 조성된 해바라기단지는 평소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등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로, 취미와 여유를 즐기는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가 됐다. 특히, 해바라기단지 조성에 풍산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발 벗고 나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잡초가 우거진 채 방치돼 있던 강변 유휴공간에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풍산읍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봄철 내내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풍산읍 관계자는 “해바라기단지 조성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모두가 정성을 다해 해바라기를 키웠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즐겼으면 좋겠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6월 27일 춘양터미널 이전 예정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춘양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봉화군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되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상화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터미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춘양터미널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27일 오전 한천체육공원에서 8개 읍면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옷모으기’를 했다. 이날 모은 헌 옷들은 읍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은 것으로, 고물상 판매 후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최금숙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옷모으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사회환경 악화와 함께 우울·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시민의 정신건강도 악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시에서는 조기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증 정신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고자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는 120일간 총 8회, 회당 최소 50분 이상이 제공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540명 정도이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 또는 진단을 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 및 선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 질환 관리에 더욱 힘써 누구나 마음이 편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6월 12일(수)부터 25일(화)까지 대가면의 18개리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현장, 행복 민원실(이하‘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행복 민원실’은 대가면에서 기획한 특수시책으로 면장 및 팀장들이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주민 밀착행정 프로그램이다. 대가면의 이번 행복민원실은 행정기관과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일반 주민들과 대본없이 현장에서 즉문즉답을 주고 받을 수 있어, 그야말로 가려운 부위를 찾아가서 긁어주는 시책으로, 방문하는 마을마다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마무리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몇몇 마을을 격려차 방문하였으며, 주민들이 건의한 복지, 안전, soc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총43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을 지시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면장님이 직접 마을에 찾아오셔서 군정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궁금한 것도 얼마든지 물어보라고 하고, 답도 척척해주시니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평소 군정에 대한 소식을 듣기 어려운 주민 여러분을 위해 앞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 6월 26일(수), 새김천로타리클럽(회장 김준한)에서는 소외계층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기)에 백미 20kg 30포, 10kg 20포와 라면 5박스 등을 전달했다. 새김천로타리클럽에서는 회장 취임을 하면서 화환 대신 백미와 라면 등을 받아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항면 안간리와는 14년째 자매마을로 끈끈한 정을 나누어 왔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해주고 있다. 제34대 김준한 회장은 “이번 임기 동안 참여를 바탕으로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손이 닿지 않는 이웃까지 챙길 수 있는 세심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김준한 회장님의 리더십과 단체의 봉사활동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기적의 부항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주민 한명 한명까지 챙길 수 있는 부항면을 만들도록 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은 부항면 내 저소득 취약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전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