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관광지 할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군 전차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폭파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 국군과 북한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된 가실성당,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6.25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 대표 관광지 7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호국보훈의달, #여행가는달)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칠곡군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문작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고 칠곡군 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료 활용될 예정이며,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칠곡군이 함께 지역내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10~3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여행가는달’ 홈페이지에서 ‘칠곡군’을 검색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별빛중, 영천여중 2개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성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성인식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해한 성문화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교육은 학교 환경과 요구도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탄생과 성장을 주제로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자궁방 체험, 태아 발달 모형 보기 등 참여 중심의 체험 교육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집중도 잘 되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건전한 성문화와 성 가치관을 형성해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사)한국서예협회성주지부는 대한민국서예대전과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에는 한글부문 동천 배미정씨가 입선하였고,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는 한문부문 시헌 김시성씨가 특선과 입선을, 한문부문 도곡 김찬정, 아산 문호식, 인계 이혜경, 옥당 이형근, 일주 한상석, 학선 한상희, 한글부문 여울 이순기, 미당 정영숙씨가 입선을 수상하였다. 입상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문은 경당 박기열, 한글은 소운 김영희선생에게 지도를 받았다. 지난달 18일까지 접수 받았던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이하 국전)은 1차 심사, 2차심사후 특선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휘호 등의 심사를 거쳐 전국, 해외에 걸쳐 응모된 총 3,054점 중에 입선 761점, 특선 54점, 우수상 2점, 대상 1점 총818점이 선정돼 지난 16일에 발표됐다. 이달 11일까지 접수 받았던 제32회 경상북도서예대전(이하 도전)은 1차 심사 후 특선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휘호 등의 심사를 거쳐 도내 응모된 총 251점 중에 입선 126점, 특선 22점, 우수상 2점, 대상 1점총 150점이 선정돼 지난 22일에 발표됐다. 국전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는 이달 28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이용해 손 씻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김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TF팀(☎054-421-2790)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으며 “손 씻기 교육에 대해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 5월 28일(화) 고령고등학교(교장 김정호)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령군 노인대학 어르신께 음료 나눔행사인 『오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진행하였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5일부터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잡(JOB) 고(GO) 커피로 가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령고등학교 내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임인 ‘커피바라’소속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였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커피 바리스타 기술들을 직접 시연해 보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음료 나눔 행사를 기획하면서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 및 어른신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이 끝나면 참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령고등학교 조희준 청소년은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의 ‘포항시캐릭터 홍보부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에서 ‘연오세오 행복센터’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연오세오 행복센터는 포항시 최초 ‘캐릭터 홍보부스’로서,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연오(해)와 세오(달)’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캐릭터홍보와 더불어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 및 구독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켓 포항’은 구독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시정 소식과 축제·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재난, 채용 정보 등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매주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그동안 시민들과 밀접하지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행정복지센터’를 캐릭터를 통한 ‘행복센터’로 재해석해 꾸몄으며,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발급’과 ‘등록증 사진 촬영’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형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포항시 캐릭터 연오, 세오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했다. 비안면민분들이 의성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한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0년부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영양가득 마음든든 반찬지원 사업’은 매년 6회 정도 5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소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하여 만든 수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도왔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 있고,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영양 가득한 반찬 만들기와 전달에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누리는 행복 비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체험 ‘선비의 하루’ 6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30일부터 접수한다.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는 지역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안함이 있는 힐링도시,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작은 것에도 감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뚯하는 ‘안빈낙도’ 정신을 그대로 가져와 과거 선비들의 풍류 방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안빈낙도 체험 프로그램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영주 명가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고 시음해 보는 ‘#갓생음미_명가명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_마음을 그리는 시간’과 선비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불멍 등 색다르게 즐겨보는 캠핑체험 ‘#갓생풍류_선비촌, 느슨한 저녁’이 준비됐다. 특히, ‘선비촌 명가명주’에서는 봄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요밴드, 마술, 아코디언·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지역 어르신 10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흥을 더할 예정이다. 권석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