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5월부터 병·의원이 없는 43개리 마을에서 350개리 마을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운영 중인‘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 및 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차공간 협소로 진료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마을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편의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민간 병·의원이 없는 350개리 중 진료차량이 주차가능한 150개 마을을 75개리로 나누어 격년으로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인근 275개리를 연계하여 매년 350개리 전체에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4일 의성군보건소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간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와 복지 만족도를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 12곳 경로당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행복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플러스 행복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봉화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식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체질량 지수(BMI) 측정 및 결과에 따른 영양·운동 상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절주 실천 홍보, 암 검진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심뇌혈관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2024 WPC(World Pickleball Championship) in Korea 대회가 오는 6월 6일(목)부터 6월 9일(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WPC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클볼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피클볼 국제대회이다. 해외선수 15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가 연령대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에 참가한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종목으로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스포츠이다.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고 쉬운 규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안동시피클볼협회가 창립돼 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중이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젊은 세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로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제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 및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안동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는 이달 지역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4년 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문경의 문화, 축제, 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으로 개당 50,000원 이하로 양산이 가능한 완제품이며, 출품된 작품 중 대상(3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80만원) 각 1점씩과 장려상(40만원) 2점으로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출품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일부를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실제 제작하여 박람회, 축제 등 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및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다룬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창한 언어능력과 박학다식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650-6198)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화·다문화 등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군민 또한 다양성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을 실천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본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월 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 ㈜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한 주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직장단체, 노인복지관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의 등하교와 출근시간대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였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금연심화형학교 지정된 문경서중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금연인식과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었으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하였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준희)는 지난 31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가정에 작은 설렘과 산뜻함을 선사했다. 김준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서는 이불을 혼자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뽀송뽀송한 이불로 산뜻한 기분을 느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북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어려운 가구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긴소매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진드기 물린 곳 없는지 확인하고 목욕하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진드기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군·경·소방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도 협력을 통해 대응 태세 강화와 상황전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탄도 미사일 발사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고 전국적으로 860여 개가 식별되었으며 경북도에서도 5월 29일부터 6월3일까지 도내 11개소에서 발견됐다. 경북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북한 대남 오물풍선 관련 주의사항 및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했으며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후 즉각 EOD(폭발물 처리반)및 화생방 대대 요원 등이 출동하도록 조치해 안전하게 거둬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북한 도발이 다양화된 가운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주의를 당부드리며, 혹시 미확인 이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