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9월 25일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주시 종합복지회관 이용자 40여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0여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상담, X-ray 촬영, 초음파 진단,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를 실시하였다. 검진 이후에는 수진자에게 검사결과를 안내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대표 축제로,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있다. 특히 주모, 보부상, 내기꾼 등 삼강주막을 상징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대결 및 체험들이 마련되어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하며, 아이들을 위한 오감놀이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을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된다.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는 삼강문화단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삼강주막의 옛 정취가 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는 오는 9월 26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10일간, 안동 음식의 거리 일원에서 「웅부객주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원도심과 축제장을 잇는 효과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은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원도심 대표 골목형 상권 문화행사다. 낮에는 탈춤축제, 밤에는 맥주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골목 전체에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돼 상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메뉴를 외부에서 즐길 수 있으며 특설 버스킹 무대, 마술공연, 탈 포토존, 수제맥주 판매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특별이벤트로 상가 이용 영수증 1만 원 당 생맥주 1잔을 제공하며,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주민과 산림․소방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의미로 맥주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일간 펼쳐지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특별한 장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4일(수)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방문은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 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및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이다. - 도와 태백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추진될 경우 약 1조 6,408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매년 약 1,4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 특히, 청정메탄올은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핵심광물산업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폐배터리 등에서 회수‧재자원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국가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김 지사는 먼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건립되는 태백 장성광업소 부지를 방문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구미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연수에서는 아동 심리 및 인지 학습 상담 전문가인 박찬선 연아혜윰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와 함께 걷기- 사회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학년별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다뤘다. 특히 박찬선 강사는 인지 능력 향상, 꾸준한 학습 훈련과 함께 개인별 강점을 활용한 지도법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으며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도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본 연수를 통해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사회성을 강화하여 자신의 학습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창혁 도의원이 구미시 소재 꿈터지역아동센터와 인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이 방문한 꿈터지역아동센터는 3명의 시설 종사자와 28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기본 및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또한 인의지역아동센터는 3명의 시설 종사자와 25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성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명절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대표이사 김근하)에서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지난 5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칫솔·치약·비누·라면·김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에만 두 차례 이어진 평산아카데미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 기탁된 생필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산아카데미는 칠곡군 동명면에서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고객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기획, 평생교육원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환경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 선산향교(전교 김진교)와 인동향교(전교 장병율)는 25일 관내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賢)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에 따라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올리는 제사로,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유산 제85호로 지정됐다.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거행된다. 선산향교에서는 민병도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나섰고, 엄기득 고아읍장이 아헌관, 김승조 장의가 종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 인동향교에서는 장병율 전교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강삼구 장의가 아헌관, 송필식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교가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기간 중 25일, 국내외 항공·방위·물류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의 우수한 산업 생태계와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지역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공유하고, 참석 기업들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55년의 역사를 가진 내륙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구미하이크밸리의 혁신적인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산업단지 연계 시너지, 구미1산단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문화산단 조성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규제 완화, 기업 지원책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투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 여건과 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이어, 오찬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글로벌 경제 동향과 구미시의 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흥부시장, 부구천 일대, 해안가 등 주요 생활권역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북면사무소 공무원을 비롯하여 면내 기관·단체, 한수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노상 적치물 정비 및 현수막·벽보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정부가 APEC 정상회의 국내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되어, 울진군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희 북면장은 “150여 명의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북면의 주요 장소를 깨끗이 단장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북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