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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분홍빛 복숭아에 물들다.복숭아 올해 첫 출하

- 2025년 외남면 하나로영농조합법인 복숭아 초매식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은 7월 18일(금) 오전 11시 법인 선별장에서 2025년 복숭아 초매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초매식에는 관계자 및 농업인이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복숭아 첫 출하를 축하하고 농업의 번영과 농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0년 설립된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은 대월, 천중도, 유명 등 품질 높은 복숭아를 생산하여 지난해에는 생산량 312톤, 연 매출액 15억원을 달성하였다.

 

하나로영농조합법인 차남일 대표는 “폭염과 극한호우를 오가는 날씨에도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유통 다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매식에 참석한 김상영 외남면장은 “무더운 여름 구슬땀 흘리며 외남의 품격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수도 1번지 상주시 명품 농산물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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