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서울시 시의원 정지웅 의원이 교권을 강화 시키겠다며 교권강화 방법으로 학부모를 고소하면 교권이 강화된다는 조례를 내놓아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앤인 ( 보건학문&인권연구소) 에서 교권강화조례 폐지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앤인 김문희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발췌하자면,
정지웅 시의원과 서울시 의회는 학부모를 고소하는게 교권강화 방법이냐?
이런 머리를 가지고 정치를 하느냐?
홍석준 의원은 교사의 아동학대 면책권 으로 교권을 강화한다니
제2의 촉법소년법이 교권강화냐?
이런 정치인들 때문에 나라가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날이 없다.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해결해야지, 그 원인은 그대로 둔채 또다른 문제를 만들어내니,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아동학대로 부모든 교사든 마구 고발 고소하라 가르쳐놓고, 이제와서 아동학대 고소로 피해좀 봤다고 죽겠다고 떠드는데, 실제 피해는 학부모가 더 크게 보고 있는데 왜 교사들만 죽겠다고 악법을 만들어 내느냐?
학생인권 살린다고 학생에게 고소할 권리를 줘서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잡더니,
이제는 교권을 살리겠다고 학부모를 고소하라 판깔아 주어 교사들 신나게 학부모 고소해서
학부모들을 말잘듣는 똥개로 만들어서 학교 꼴 자알~ 돌아가겠다 라고 발언 하였다.
앞으로 아이들 데리고 한달내내 세월호 행사, 소녀상집회, 윤석열탄핵집회 데리고 나가도
전부다 정당한 교육권리라 학부모는 찍소리도 못하게 생겼다.
가이드라인 교육령은 장관이 정하지만, 학칙은 교장 입맛대로 정하는데, 대한민국 교육은 전교조가 장악하고 있고 이제는 전교조 이중대 교사노조연맹까지 설치니,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학교는 굿판이 되게 생겼다.
좌익이 필요한 죽음에는 1년 내내 검은 리본을 달고 추모를 한다며 학교를 장례식장 애도 의 장소로 만들것이고 대놓고 대통령 비하하는 교육을 해도 정당한 교육의 권리가 될터이니, 이제 그곳은 학교가 아닌 이념의 무덤이 될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다.
대한민국 정치인과 대통령이 차분히 머리를 식히고 본다면, 부모를 고소하는게 교권강화 비법 이라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그 원인이 되는 법안을 개정하고 조례를 폐지하여 학교를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