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소장 허창열)는 8일 신녕공설시장을 방문해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일조했다. 특히, 직원들은 전입 홍보물을 나눠주며 다양한 전입 혜택을 설명하는 등 영천시 인구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시 최우선 과제인 인구 늘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환경사업소의 각종 하수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연대)는 7일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대구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군부대 이전을 통한 후적지 개발로 10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며 “군부대 이전은 대구시 전체의 경제성장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일이며, 대구시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최고의 이전지는 군위군”이라며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 촉구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연대 협의회장은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복합휴양시설, 식품 산업단지 등 현재 진행중인 군위군 개발계획과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군위군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하며,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구시 군위군의 경제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 만큼 우리의 관심과 응원이 군위군민 모두의 기원의 목소리가 되어 빠른 시일내에 군부대 이전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향후 군위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지역사회가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5억의 예산으로 시행하며,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72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2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25동, 총 409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하게 된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건축물소유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88억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3,056동을 처리하였으며, 2020년부터 국비지원사업 외에 군비로 18억원을 투입해 취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 교육청 2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관실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고,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한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 캠페인 외에도 △청렴 씨앗 나누기 △청렴 포토 부스 △청렴 퀴즈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렴 홍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 모두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 구미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1,892명, 2023년 기준) / 미취학아동(0~6세, 18,970명, 2024.1.)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오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하여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수사, 상황관리 등을 하게 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행위’,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하여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작년대비 104명이 확대되어 총 1,4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고령군이 직접 수행하는 공익형 1,276명과 대한노인회에서 수행하는 공익형 124명, 사회서비스형 40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작년 대비 26명을 더 확보하여 현재 일부는 읍면에 배치되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조사를 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생산적인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여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맞아 9일~12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664개 공․사립 학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 누리 웹․앱과 민간 포털(카카오, 네이버, 티맵)에서‘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에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택가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를 통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교육지원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사업 분야별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8개 취업 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수록해 일자리 선택과 접근을 넓혔다. 시는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일자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