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19일(금) 10:00-18: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재무·회계부서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 사원이 알아야 하는 세무회계관리 실무초급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세법 개정에 따라 재무·회계 부서 담당 임직원들이 변화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세무사가 맡아 진행하였다. 이석정 세무사는 △회계 및 세무의 기초, 지출증빙의 점검, △세금계산서 및 신용카드 관련, 영세율과 면세, △매출채권 및 대손상각비,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업무무관 가지급금 관리전략, 중소기업을 위한 절세관리전략 등 핵심 주제를 다루며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담당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거나 궁금해 하던 핵심포인트를 짚어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8일 청도읍사무소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장 및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도읍 행복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행복 빨래방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및 고령 인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작하였으며,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가정에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세탁에 이어 건조 서비스까지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 6,000천원과 지역의 기관·단체 및 개인의 후원금 18,000천원을 기부받아 24,000천원을 투입하여, 27㎡의 컨테이너에 상업용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까지 함께 갖추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빨래방 운영은 찾아오는 저소득 개인의 세탁서비스 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각 마을의 이장과 부녀회장,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지난 18일 청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대구·경북혈액원 이동헌혈 버스가 배치돼 영덕군과 한국전력 영덕지사 등 관계기관의 직원들,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겐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 제공과 봉사 시간 인정, 기본 혈액검사의 기회도 주어졌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장은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헌혈 등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두루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9월 18일 면소재지 중앙도로 및 국도변 화분에 국화 꽃묘 700본을 식재하며 고향의 정취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모여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국화를 식재하여 가로변 단장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이번 꽃길 조성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익현 선남면장은“이번 가을꽃 식재가 귀성객에게 고향 방문의 즐거움과 추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시사철 다채로운 꽃으로 면소재지를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 조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기면(면장 권영수)은 고추 수확철을 맞아 배우자 사망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9월 19일(금)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기면사무소와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에서 총 21명이 참여하여 청기면 기포리에 위치한 권○○ 농가의 고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권○○씨는 “최근에 배우자를 떠나보낸 데다가 내 몸도 불편해서, 힘들게 키운 고추의 수확기를 놓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공직자분들이 이렇게 나서준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손까지 부족해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공공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 침체로 인한 임금 체불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을 보호하고, 연휴 기간 공사장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공사장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상황 △낙하·추락 위험에 대한 방호조치 △비계 등 구조물 붕괴 위험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성이 크거나 중대한 사안은 추석 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적극 지도하고, 연휴 기간 건축공사장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봉화군-부천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을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1월 부천시에서 열린 교류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상호 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정립과 공직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과 부천시는 1997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참석, 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연이은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 간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양 도시는 향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친선경기 개회식에서 양 지자체 공무원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1인당 10만원씩 각각 5명이 상호 기부하며 두 지역의 우호와 연대의 의미를 더욱 깊게 다졌다. 2일차에는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의 도마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봉화군의 특색있는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덕산수목원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을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를 맺기 어려운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복기대동와 1:1 매칭하여 체험장에 방문하고, 화분심기와 바비큐 활동 등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 구성된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하여 고립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CT 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기술과 지역 인적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9월 18일부터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진료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약하여 안과전문의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1회 진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진료에서는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진료가 꾸준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안과진료실을 찾아주셔서 이번 안과 진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영양군과 마을 주민들은 현장 중심의 준비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9월 17일 열린 본선 심사에서 연당마을은 주민 주도의 창의적 빈집 활용사례를 인정받아 빈집재생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백만원과, 경상북도 상사업비 120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영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