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재해예방 국비 지원 공모사업’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황지구가 신규로 선정, 2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황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하여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대황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상습적인 재해 피해지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 신규사업을 포함해 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등 총 9개 지구에 2천5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상기후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현실에서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이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각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다. 영덕군은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해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같은 해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3회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세계 3대 자연치유의학 체험 영덕웰니스자연치유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소와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영주시가족센터(센터장 황미자)가 지난 17일 저출생 문제 극복과 가족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경상북도의 올해 역점사업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 등 4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저출생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참 서명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영주시가족센터 전 직원 25여 명이 운동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영주시는 영주시가족센터의 여성·가족 지원 및 돌봄 정책과 연계해 교육, 캠페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대 문화운동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영주시가족센터가 선도적으로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은 개인이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생존 과제”라며 “이번 4대 문화운동을 통해 영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모든 시민과 기관이 한마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성인,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의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연령별로 분산하여 시행하며,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9세 이상 13세 이하)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특히 65세이상 성인 대상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시행되어 75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1.1.~1955.12.31. 출생자)는 10월 20일, 65~69세(1956.1.1. ~ 1960.12.31. 출생자)는 10월 22일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였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고 또한 인플루엔자(독감)접종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이번 감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지역 등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9월 29일~10월 2일)는 배출업소에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국가산단 인근과 하천 주변을 집중 순찰한다. 2단계(10월 3일~10월 9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3단계(10월 10일~10월 14일)에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필요 시 민간 전문인력을 연계해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5 제9회 동화축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2·3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동화축제는 가족문화행사로 어린이 뮤지컬 ‘햇님, 달님’을 비롯해 K-POP 댄스, 매직쇼, 캐릭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패들보트 체험과 함께 다양한 동화 속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인 어린이 뮤지컬 ‘햇님, 달님’은 탄탄한 연출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데렐라 유리구두 꾸미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동화속 주인공 가면 만들기, 축구 포켓볼, 슈팅게임, 추억의 달고나 뽑기 등 풍성한 무료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동화축제가 어린이를 위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동화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45명의 아동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9세~18세 미만 아동이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 전반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이번 6기는 지난 8월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소개, 아동권리 교육, 정책 제안,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7월 제1기 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현재 6기까지 총 256명의 아동을 위촉해 참신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년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2025 GADLEX)’와 ‘제3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두 행사는 24일 오전 11시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업·학계·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이와 함께 9월 23~24일 ‘2025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을 열어 해외 무관 30여 명을 초청한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산업 시찰을 하고, 새마을테마공원과 성리학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문화탐방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항공방위물류박람회 개막식과 ‘협력으로 여는 K-방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방산 포럼, 비즈니스 매칭·네트워킹 행사를 함께 진행해 기업과 기관 간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 □ 역대 최대 규모 항공방위물류박람회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미코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9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204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신 방위산업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홍보 △해외 바이어-기업 수출상담회 △청년 인재 채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괌 주정부와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본격 나섰다. 9월 16일 오전 괌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농식품 통합브랜드 ‘G-Food*’의 안정적인 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Gumi-Food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괌은 △신선 농식품의 물류 및 공급망 최적화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민·관 대표단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PHR 그룹 본사에서 G-Food 협의체 소속 ㈜지푸드프레시가 현지 유통사 ‘Furious Import’, ‘PHR 그룹’과 3자 수출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의 핵심 파트너인 PHR 그룹은 츠바키타워, PIC, 힐튼 등 괌 내 6개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며, 괌 전체 숙박시설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식품 수요처이다. < 수출관계자 업무협약 개요 > ■ 일시/장소: 2025.9.1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와 지난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금융 전문가, 의성군 관계자, 의성군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기업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의성군은 현재 추진 중인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의성군 농공단지 현황을 공유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 의성군, 그리고 지역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의성이 경북의 새로운 투자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