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30일에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관내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을을 맞아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3,4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 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빈국은 예술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예술,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탈춤공원 내 마련된 ‘이탈리아 문화·관광 전시관’은 축제 전 기간(9.26.~10.5.) 운영되며, 이탈리아의 전통문화와 관광명소, 도시 소개, 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르네상스 예술의 숨결과 현대 이탈리아의 일상을 동시에 만나며,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안동 가면 장인 교류 전시 & 체험’ 프로그램은 베네치아의 가면 장인과 한국 하회탈 장인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가면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세기를 넘어 이어져 온 두 나라 가면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퓨전 푸드존이 상설 운영된다. 파스타와 피자 등 정통의 맛과, 한국 식재료와 접목한 퓨전 요리가 준비돼, 공연을 즐기고 난 뒤의 작은 휴식과 여유를 선사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석적읍 경마산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난 9월2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지역의원 및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기념사, 둘레길 트레킹, 숲속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낙동강변 경마산 둘레길 구간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의 공사기간을 통해 조성되었다. 우방신천지타운 아파트에서 낙동강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며, 계단과 경사를 최소화하여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숲길 중간에는 칠곡군에서의 55일간의 전투를 알리는 55계단을 설치하여,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이날 개통식에서는 초록색 전망데크에서 칠곡영쳄버 스테리 앙상블팀의 숲속음악회가 진행되었다. 들으며 바라보고 걸을수 있어, 오감으로 둘레길과 하나가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통식에서 “낙동강변 경마산 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나아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까지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가며 더불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간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근식)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올리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김동욱 경찰서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탈북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신변보호에 힘쓰며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식 안보자문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파트너로서 구미경찰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9월 30일 저녁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민 250명을 대상으로‘감각주의’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구미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르누아르-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색채의 마법사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잔느 사마리'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감각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콘서트를 진행한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노인호 조향사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로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 알려졌으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다양한 주제의 렉쳐콘서트를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으로 도서관의 복합문화센터로서 역할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가오는 황금연휴, 국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수도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다. 불국사·석굴암 같은 고대의 문화유산에서부터 동궁과 월지, 월정교가 빚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문단지와 동해안 여행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데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와 감성 관광이 활기를 더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주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곳곳은 꼭 방문해야 할 ‘머스트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경주시는 황금연휴 기간 꼭 가볼 만한 대표 명소와 즐길거리를 다각도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계유산 : 불국사·석굴암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보물이다. 불국사는 신라인들이 이상향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고자 세운 사찰로, 종교적 상징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앞 청운교와 백운교는 하늘로 오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지난 30일 대구간송미술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대구간송미술관의 회화·도자·서예 등 대표 소장품과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三淸滔滔)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어 국립대구박물관의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등을 둘러보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겼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150명의 수강생이 인문·교양·건강 등 21회 과정으로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5개월 동안 교육을 받고 있으며 강동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수강생들에게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0일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유상훈)으로부터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64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효성티앤씨의 농촌·기업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배, 멜론, 샤인머스캣, 요거트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담겼으며, 황상·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 64명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0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포도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간식꾸러미는 그 두 번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시·군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에서 열렸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구미시는 2023년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며 도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입상에 성공해 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지적업무 분야의 전문성과 저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최신 측량 기술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경험과 기술 학습의 결과로 올해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가 지적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