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김기우)에서는 11월 1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시용, 부녀회장 이정숙) 회원 30여 명이 모여, 모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하고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전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 150여 포기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모서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8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숙 부녀회장은 “올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의 정성을 담았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우 모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여러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