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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대구광역시 학교관리자 대상 ‘SEA-너지 직무연수’운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31일(금),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함께한 『학교관리자 환경교육 ‘SEA-너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학교 관리자의 환경교육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생태 전환교육 실천 학교 교장 43명과 장학사 2명 등 총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양환경 오염 탐구, ▲신재생에너지 이해 및 절약 실천, ▲비치코밍과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해양환경 오염 탐구’에서는 해양센터 해양체험관의 체험활동을 체험하며 해양오염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환’ 세션에서는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례를 다루며, 학교 현장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토의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해양환경 교육의 새로운 물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바닷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액자를 제작하며, 생태 보전과 창의적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양센터 김다영 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양환경과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한 경험이 학교에서 ‘환경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생태 보전과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결합한 ‘SEA-너지’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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