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0월 21일 금산 2리 김고일 이장 농가의 접목 작업을 시작으로 2026년형 명품 참외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접목은 참외의 생육 안정성과 병해 저항성을 확보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재배 방법으로 매년 성주군 농가에서는 이맘때쯤 참외 접목을 시행하고 있다.
김고일 이장은 내년 2월 참외 생산을 목표로 참외 모종 약 2만 포기를 인근 농가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상생 농업을 실천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조수입 6천억 원대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성장하여 내년에도 고품질 참외가 풍성히 생산되기를 바라며, 조수입 7천억원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 보조사업과 기술 지원 등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