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9월 22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천면 어르신 65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운선 새마을 부녀회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 초반에는 감천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장구, 하모니카, 한국무용, 민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이 가득한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감천면 각 단체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는 큰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양정규 대한노인회 감천면 분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어르신들께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정희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와 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감천면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