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 김민석 총리‘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점검’

- APEC 홍보계획,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 집중 점검
- 월드클래스급 콘텐츠와 품격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경주를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만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위원장)는 지난 1·2·3차 경주 현장점검(▴1차 7.11. ▴2차 7.15~16. ▴3차 8.6.)에 이어, 29일 오후 경주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문화·관광 및 홍보 분야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플레이스씨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 ▴한국 문화를 활용한 APEC 홍보전략 ▴공식 만찬 문화공연 기획안 등에 관한 점검 회의를 하고, 이후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월정교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정지를 점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이번 한미‧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계기로 APE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하여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남은 가시권으로 접어든 만큼, 각 부처가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를 알리고,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논의되었다.

 

우선, 25일 공개된 공식 주제 영상을 9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울 광화문 등 전광판에 상영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경주에 초대해 APEC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APEC을 계기로 신라 역사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방안으로, 최근 국내외 선호도가 높은 신라 관련 ‘뮷즈’를 판매하는 APEC 특별 상품관(온‧오프라인)을 운영하고, 한국의 역사, 한글과 K-팝, 한복 등을 소개하는 APEC 특집 페이지를 제작하고 연결 가능한 QR코드를 웰컴카드 및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천년 고도의 신라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6점의 신라 금관을 최초로 합동 전시하는 신라 금관 특별전(경주국립박물관, 10~12월), 백남준 특별전 및 정동국장 신작 ‘단심’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총리와 일행은 정상회의 참가자 대상 관광 프로그램 현장인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을 둘러보면서, 각 현장의 역사적 의미와 진행될 프로그램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관광 프로그램 참석자들에게 신라와 한국 역사의 가치가 잘 전달되고, 이를 통해 APEC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과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관광 분야 현장 안내를 맡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우리 나라 세계 문화유산 14개 중 6개를 보유한 한국 역사의 본류이고,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천년을 이어온 한국 문화의 정수”라며, “경주가 APEC을 유치한 이유가 경북 경주가 가진 문화의 힘인 만큼, 경북 경주만의 문화 DNA에 첨단기술을 더한 월드클래스급 콘텐츠와 품격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세계인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 글로벌 10대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상혁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전부 거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