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8월 13일(수) 10시 지도의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에게 제공되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내용은 고위험 산모의 분류와 응급처치,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분만, 이송 중 산모와 태아의 안전 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외에도 구미소방서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보건소 모자보건팀과 연계하여 태아지킴이 등록, 119응급이송 예약 서비스, 문자 안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통역 서비스 등을 통하여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