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이건희)에서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공성 옥산 공설시장 일원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5회 공성 Summer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공성 옥산 공설시장에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여름철 인기 축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꾸준히 열리며, 큰 호응으로 지역 아이들의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폐장 행사로 “맨손 송어잡기” 행사를 개최하여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손기하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그 기쁨이 바로 이 행사를 이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공성청년상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