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천면(면장 이수경)은 7월 29일(화)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면 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봉사단의 첫 활동인‘냉감이불세트 전달’ 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새마을봉사단(단장 박상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준비한 냉감이불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여름나기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제미정 가천면새마을부녀회장은“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냉감이불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든든한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가천면장은“새마을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