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을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됐다. 금상에 노태건 ‘피리부는 사내’, 은상에 권순철 ‘가족’ 등 총 58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회 수상작과 경북도지회 우수작가 작품 등 총 75점은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대창면 문화센터 2층 로비에 전시된다.
특히,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에서는 이번 대회 최고 우수작인 금상 작품 ‘피리부는 사내’를 대창면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승환 영천지부장은 “복사꽃 가득한 대창면에 많은 분들이 이번 수상작을 감상하러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진 속 예술을 담는 대회인 영천복사꽃 사진촬영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훌륭한 작품들을 대창면 문화센터에 전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을 비롯한 전시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실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