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성운대학교 GB사회봉사단 학생 35명과 함께 신녕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대문 및 담장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운대학교 GB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 가구의 노후된 대문과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며 마을의 미관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신녕면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봉사단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학생들의 에너지와 재능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의미 있는 연계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B사회봉사단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조직한 봉사단체로,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젊은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사진 3부: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성운대학교 GB사회봉사단 학생 35명과 함께 신녕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대문 및 담장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