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9까지 총 6회 관내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약목중,북삼중,장곡중,순심고,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관내 교육농장과 함께 진행하는 학교 4-H 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2(금)에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자연들녘 교육농장(왜관)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머그화분 만들기와 수건케이크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4-H 과제 교육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