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회장은 3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박 회장은 예천군 용문면 출신으로, 현재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오리엔탈정공을 40여 년 가까이 이끌며 기업 성장 및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박 회장은 고향 발전과 후배 양성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예천군민 장학금 기탁, 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세철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예천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박세철 회장님께서 여러 분야에서 변함없이 고향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 관심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성장하여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