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월 24일 (금) 아침, 대신동 방위협의회(회장 하태욱) 회원 10여 명은 신음우체국 및 배놀이터 일대에서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를 위한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신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음우체국과 배놀이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방위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 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하태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대신동 방위협의회의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리며, 대신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