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이사장 박동일)은 지난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백미 960kg(20kg, 48포), 라면 42박스를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박동일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및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많은 쌀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기부해주신 분들의 정성만큼 관내 경로당에 잘 쓰여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에서 뜻깊은 운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새마을금고 신녕지점에서는 신녕면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화산면 소재의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도 백미 210kg, 라면 26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