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철)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이 따숨가게 참여를 원해 업소를 방문하여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로 참여한 따숨가게 22호점 장수식당(대표 서동익)은 매월 일정량 찜닭을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복지 특화사업으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숨가게 참여 12개 업소에 식료품을 제공받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저소득 12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참여해 주신 장수식당 대표 서동익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완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