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금융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금융 기관을 넘어, 금고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재권 회장이 이끄는 힐링캠프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 두 조직의 특징을 살펴본다. 우선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는 지역 사회의 경제적 안정성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자, 지역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금융 상품 제공을 넘어,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상생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돋보인다. 장종길 이사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금고가 단순히 돈을 맡기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부분은 힐링캠프이다. 매월 세째주 토요일에 실시중인, 힐링캠프(회장 장재권)는 그 이름처럼 지역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소통이다. 힐링캠프는 차량에서 음주가무는 절대 볼수 없도록 규칙화 하였으며,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치유가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음의 건강을 도모한다. 장재권 회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주민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 건강해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보면 더욱 인상적이다. 힐링캠프는 명상, 산책, 다양한 신체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힐링캠프의 힘은 바로 지역 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에서 나온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가 기대어 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