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4일, 15일 이틀간 통합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실천기술을 향상시키켜 복지현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의 기본개념, 절차별 처리방법 설명과 통합사례관리의 우수사례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단계별 관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실천방법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