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계획은 학생 주도형 수업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질문 기반 수업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질문 기반 수업 나눔 확산 등 총 4개 추진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화를 위한 연구 활동 지원에 힘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도 지정 연구학교(1교)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8교)를 중심으로 교과 중심 수업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ㆍ적용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문 수업의 정착을 위한 정책연구팀(1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단위 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 질문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의 장을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2월 16일 전 부서 직원들과 함께 면민에게 신뢰 받고 감동 주는 민원행정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친절교육 내용은 갈수록 다양하고 세분화 되는 민원 요구에 적절히 응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응대 요령과 민원 처리 기본자세,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한 만족도 제고를 주제로 하였고, 가천면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을 통한 고객 만족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마음을 다 함께 다짐하였다. 또한,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보다수준 높은 고객만족 응대로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내방객들의 행정 만족 도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한 달간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 및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저염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청사 내 식단모형 전시, 염도계 대여,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인병 예방 식단을 비롯해 영양 식단모형 및 건강 상식 패널을 청사 구내식당 입구에 전시하고, 염도계 대여로 대상자들이 3주간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해보며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4일에는 청사 내 교대근무 공무직 직원들을 위해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 및 교대근무 직장인의 건강 식습관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상자 맞춤 저염·건강 식생활 강의를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저염식을 비롯한 일상 속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이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4일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치매중증화 예방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환자 쉼터 늘 봄날 인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 봄날 인지교실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대상이며, 장기요양 미신청자ㆍ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를 포함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3회로 운영된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의성군 금봉산 자연 휴양림과 고운사 등지에서 맨발로 걷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맨발로 걷고, 숲에서 놀고, 건강 찾고’와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 은빛 그린푸드‘텃밭에 다있다’로 운영되며, 특히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는 다양한 요리 시간을 통해 인지 건강 개선과 신체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치매 환자가 환자 쉼터를 이용해 사회적 교류 증진과 외로움을 방지하도록 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 어르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는 지식․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떠나 개인․사회․집단․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각각의 이익 혹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작용을 일컫는 말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서 접수는 29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6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의 월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식, 2024년도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당면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은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와 평생학습 지도자협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새마을 작은도 서관에 강좌를 개설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택동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마을문고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이 더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 작은 도서관, 새마을 이동도서관, 피서지 문고, 독서 취미 교양 교실,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 안전과 건강 등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기청정기․정수기 관리 실태점검에는 학교 자체 점검 방식과 현장 점검 방식이 병행된다. 현장 점검 대상은 유․초․중학교 86교, 고․특수․각종학교 22교 등 총 108교로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점검반의 불시 방문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주요 내용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와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주변 청소 여부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정밀 조사(수질검사), 예산확보 등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의 공기청정기․정수기 관리 실태점검을 학기 중에도 지속해서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유지․관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오는 3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개교하는 김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3월 1일 이전개교 예정인 김천중앙고등학교의 △학년별 학급수 현황 △시설물 점검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기숙사 수용 등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 개교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김천시 율곡동 19번지 일대(김천 혁신도시 내)에 총사업비 291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497㎡, 지상 4층, 25학급 규모의 남녀공학 일반계고등학교로 건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도시와 개발지구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이전개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개교일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자들이 모여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 성과와 함께 문제점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훈련 간 잘 협조 되지 않은 부분에 관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태 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서 서명을 통해 구미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재난 등 국가방위요소 간의 협조체계를 신속‧정확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을 공고히 했다. 시는 기관장들의 훈련 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23년 통합방위 태세 확립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을지연습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으나, 안주하지 않고 협조 관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들어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 과시와 북‧러 밀착 강화를 통한 건재한 모습을 매체에 많이 보여주며 정권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는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해 협조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긴밀한 소통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안전한 구미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