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주관으로 구미역 광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졸음운전 방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안전운행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설 연휴처럼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안전운전은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방어운전을 실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는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지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지회 부회장, 노인대학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노인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지회장은 “노인단체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구미 발전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밀 제분공장 현황 - 사 업 비 : 49억 7천만 원 - 준 공 식 : 2024년 10월 4일 - 시설현황 : 제분공장(398.98㎡), 건조시설(337.5㎡), 저온 저장고(280㎡), 체험장(235.2㎡) 등 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도개면 제분공장 준공 이후 농가의 밀 재배 의지가 강화되며 이모작 재배 면적이 크게 늘었다. 2024년 125ha 였던 밀+콩 이모작 재배 면적은 2025년 기준 172ha로 확대됐으며, 콩 단독 재배 면적도 320ha로 증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도비 5억 원과 시비 3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4일 구미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구미시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핫팩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등을 알렸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구미에 선한 기부로 동참할 것을 권장했으며, 구미에서 생산·판매되는 품질 좋은 답례품도 적극 홍보해 관심을 모았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선한 기부, 답례품 제공, 세액공제, 지역 발전 기여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고향 구미의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운수업체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하는 각 기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는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행정을 가동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 앞서 김 시장은 문화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들이 구미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재난, 의료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4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긴 연휴 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당면 주요 현안,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긴 연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4일 대경선 개통에 따른 구미역‧문화로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과 상인회,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원평동 기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물건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장점을 널리 알렸다. 김장호 시장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떡과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갈 상반기 신입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28명으로 일반직27명(행정8명, 기술19명)과 공무직1명(화장로 근무1명)이며, 채용 분야별 일반경쟁 및 제한경쟁(취업지원대상, 경력, 고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공정채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채용사이트(https://gmuc.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공무직은 인·적성검사),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 임용 후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or.kr) 및 채용사이트 (https://gmuc.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월27일(월)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금년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비응급환자란? 1. 단순치통환자 ※다만 섭씨 38도 이상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2. 단순 감기환자 3.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4. 술에 취한 사람 ※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5.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6.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7.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 이송 요청자 ※다만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앞둔 23일 지역 운수업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참여해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찾았다. 김 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