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스스로 도전 과제를 선택하여 도전하고 실천하는 꿈 성취 인증제의 확산을 위해 제1회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우수학교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도전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신청은 9. 22. ~ 10. 17.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입상한 학교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 학교 2개교는 집단활동 실적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우수학교 공모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4일(목)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작황평가 결과 올해 미소진품 출수기는 8월 14일이며, 출수 후 양호한 일조량과 일교차의 영향과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여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최고의 밥맛, 맑고 투명한 쌀알, 반짝이는 윤기, 찰기와 쫀득한 식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6개국에 수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상주 대표 쌀 품종이다. 이번 조생종 해담쌀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2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2025년산 상주쌀 미소진품은 10월 중순 수확 후 첨단 도정 시설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의 재배 확대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과 농업인의 땀방울이 합쳐져 올해 작황이 순탄하다.”며, “‘상주쌀 미소진품’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지난 6일 웅부공원에서 ‘2025년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며 국적과 언어, 종교, 생활방식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식전에는 탈놀이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 모범 다문화가정과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개회사와 축사, 다모아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내빈과 단체장들은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와 부스 방문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과 교류했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인 “다름 속의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를 우산 캘리그래피로 제작해 선보였으며,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우산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식후에는 벨리댄스와 벌룬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세계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이스크림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이 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2025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추석명절 특별판매기간 동안에는 전 회원에게 5%, 10%(10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업체별 할인을 시행하여 5~30%에 이르는 할인 폭으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표 특산물인 사과, 한우, 쌀, 샤인머스켓, 꿀 등이 포함돼,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규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로의 다각화를 위해 예천장터 온라인 쇼핑몰 중점 운영은 물론,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의 적극 참여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추석 명절에도 예천장터를 통한 우리 예천 농·특산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 유아차 워킹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청년 보조금 지원 사업인 「구미영 에너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이동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100가족이 참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차와 함께하는 1.5km 걷기 행사였다. 아이사랑 사진전시 공모전, 페이스페인팅, 매직쇼, 어린이 인형극, 비눗방울 놀이,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됐다.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놀이를 함께한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주도의 기획과 구미시의 시정 방향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청년회의소는 1974년 8월 설립 이후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에도 금오종합복지관과 새마을문고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경북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및 19개 도내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함께한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원)이 주최하고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도윤)이 주관했으며,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친선경기가 치러졌으며 다음날인 6일에는 예선전과 결승전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예천군청 직원들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시행했으며, 6일에는 참가한 시·군 클럽 회원들이 예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대회 우승의 영광은 문경시가 차지했다. 예천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주시와 칠곡군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빛냈다. 김도윤 회장은 “예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화합하는 경쟁으로 경상북도 지자체 간 교류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 청림·일월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빈집·공터 활용,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림·일월동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노후 건축물 증가, 철강공단 배후의 환경 문제로 생활환경이 악화돼 도시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구상을 마련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에는 포항을 포함한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공해 문제 해결, 맑음 충전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고령 친화 생활마을 조성을 위해 ▲일월청림 건강센터 조성 ▲집수리 동행 사업 ▲친환경 보행환경 개선 ▲일월청림 클린센터 조성 ▲도시재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와 지역기업 협력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토)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인력 양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문화원(원장 류시홍)은 지난 5일 조양각 전정에서 ‘제1회 읍면동 풍물경연대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음악회’를 연계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제1회 읍면동 풍물경연대회에는 9개 읍면동(금호, 청통, 신녕, 화북, 고경, 대창, 동부, 중앙, 서부) 대표 풍물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연주와 놀이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장원 청통면풍물단 ▲차상 보현산풍물단, 금호풍물단 ▲차하 신녕한울림풍물단, 고경농사랑풍물단, 대창풍물단, 영천두레농악단, 장수사물패, 중앙동주민자치사물놀이단이 선정됐으며, 지도자 특별상과 개인별 우수상도 함께 시상됐다. 이어 영천명주농악보존회가 펼친 축하공연은 전통 농악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장단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음악회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여소리 재연과 살풀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천문화원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지역 예술인의 재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 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U-10&9 축구 페스티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9월 4차 대회(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까지 네 차례에 걸쳐 경주 전역에서 치러졌다. 국내 최초 에어돔 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을 비롯해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 주요 구장이 무대가 됐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중계 시스템을 전 경기장에 도입해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자동 추적·촬영, 모든 경기를 실시간 중계해 학부모와 참가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에 대비해 경기 시간을 오전과 저녁으로 조정하고 쿨링브레이크·쿨링포그를 가동하는 등 선수 안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