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위원회(위원장 이원균)는 21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라사랑 경북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잊지 못하는 6·25 참전용사, 그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6·25전쟁에 참전했던 배수용, 허준 두 분의 참전용사를 초청해 장사리 전투 등 생생한 전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전용사께 감사의 글 남기기 ▲전쟁 피난민을 상징하는 주먹밥 만들기 ▲호국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균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가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체험이 미래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항시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 : 백강훈)’는 23일 오후 체인지업그라운드 4층 교육장에서 ‘그래핀, 포항의 미래를 입히다–신소재 산업과 지역경제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그래핀 산업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쇠퇴와 캐즘 현상, 이차전지 산업의 동반 침체에 대응해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다변화를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시의회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환경국 관계자 및 그래핀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의 ‘그래핀 소재 양산기술이 이끌 전략산업 혁신’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충전식 투명 그래핀 멀티쿠커’를 비롯한 그래핀 기반 가전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홍 대표는 “포항은 그래핀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가속기연구소를 통한 실시간 구조분석 역량 ▲포스텍의 우수한 인재 및 연구 역량 ▲국가산단 내 대규모 부지 활용 가능성 ▲타 지역 대비 환경규제 측면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도군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 참여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체험활동은 △의관복 체험(조선시대 의관 및 의녀의 역할을 배우고 전통의복과 장신구 착용) △한방차 시음(한방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 △향주머니 꾸미기(계피, 팔각향, 박하, 자단향, 곽향 등 한방 약제의 향을 체험하고 향주머니 제작) △민속놀이 체험(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망 던져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숙 센터장(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본교의 아름다운 한학촌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고,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6.16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주) 이현만 대표가 칠곡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소식은 이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시 칠곡군을 위해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현만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이 답례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환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더욱 살기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23일 대창면·금호읍 일대에서 복숭아, 살구를 재배하는 김성애 씨가 직접 수확한 230만원 상당의 살구(1kg 100박스, 5kg 26박스)를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창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애 씨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한 뒤 목회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8년간 복숭아와 살구 수확 시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수확한 살구 전량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흔쾌히 기탁했다. 또한, 조만간 복숭아 출하 시기에도 추가 기탁을 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매년 대창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대창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수확부터 포장, 배송까지 정성껏 함께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애 씨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매년 귀한 농산물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김성애 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6월 23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8건(원안가결 7, 수정가결 1)을 의결했다. 제310회 정례회는 6월 9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19일(목)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화)부터 6월 18일(수)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과 칠곡군 실·과·소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 질의·답변”을 실시한 후, 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이후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30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남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올해 첫 태풍이 역대 5번째로 늦은 태풍으로 기록되며 여름철 강수 패턴이 극단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집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6월 21일(토)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 30여 명과 함께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아이를 책임지고 키운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하였다.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는 영유아 인지 발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통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연극, 무용, 미술 분야의 전문활동가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 회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가 지역사회 아동의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출생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수륜면 메뚜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동희)에서는 성주군에서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 수년간의 몇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결과, 비로서 메뚜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났다. 작년 축제 종료 후 메뚜기알을 수거하여 저온에 보관, 올해 6월 17일경 첫 부화에 성공하여 23일경 부화를 완료 할 예정이다. 성주군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 성공는 축제 준비를 위한 좋은 출발이고, 올해 메뚜기 축제 성공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동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6월 한낮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을 만끽할수 있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축제 추진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메뚜기 유충을 잘 키워서 축제 성공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금)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 가정의 임산부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제철 과일을 활용한 저당 콩포트(과일청)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위, 토마토 등 6월이 제철인 과일을 활용하여 설탕 대신 적정량의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건강 저당 콩포트(과일청)를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제철 과일 손질 및 조리법 ▲저당 식이의 중요성 ▲저당 콩포트 레시피 시연 ▲조리 실습 만족도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참가자는 “무엇보다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다”며, “남은 콩포트는 요거트, 에이드 등에 첨가하여 먹어보려 한다. 무더운 여름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건강관리과장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 대상자 스스로 ‘저당식’ 실천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책자로 개발하여 도내 Wee센터와 Wee클래스에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마음챙김 이론에 기반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심리적 위로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전 학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여행 친구 ‘온곰이’와 함께 떠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음챙김 여행은 △‘미지의 섬 입구’에서 기초 호흡과 감정 알아차리기 △‘오감의 바다’에서 몸의 감각 인식 △‘생각의 숲’에서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친절한 나의 정원’에서 자기 친절과 자존감 향상 △‘폭풍의 언덕’에서 힘든 감정 다루기 △‘연결된 파도’에서 공감과 소속감 경험 △‘꽃이 피는 들판’에서 친절 베풀기 △‘나만의 섬 출구’에서 자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