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치법규를 제정해왔다. 이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추진근거와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였다. 먼저, 작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해당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규정하고 있어, 이차전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이차전지 테스트베드 기반구축'과 '글로벌 초격차 확보 첨단기술 개발(R&D)'을 비롯해 총 8개 분야에 2,34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산업을 효율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들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로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시는 총 15팀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구미시 산동읍 소재)에서 개최한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 과 온라인 접수 사이트(job.g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6일(수)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 3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국비 사업 담당 실‧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겨 열렸으며,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달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주요 건의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18건 5,074억 원(신규사업 52건 2,948억 원, 계속사업 66건 2,126억 원)으로 전년 3월 보고회 대비 40% 증액된 건의액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국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산업 분야는 △반도체 수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 △ABBM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스타트업 파크 구축 사업 △디자인 AI 인프라(HAI센터) 구축 사업 △제조‧생산 혁신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기업 지원사업 △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신설 △구미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나 미래자동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추세에 대응하여 기 확보된 부지에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각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수) 11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중앙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2월 7일 구미인동시장에서 의장단(의장, 장세구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이상호·소진혁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이 장날인 구미인동시장을 찾았다. 인동시장 전체를 돌아보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장보기를 하고 도심 공동화와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주찬 의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의 소통,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 저렴한 가격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느낄 수 있어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우리의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며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 5% 할인에 150만 원까지, 카드형·모바일형은 10% 할인에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 변화로 위축되는 오프라인 시장과 전통시장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지역과 역사를 함께해 온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2년 연속 선정됐다. ※ 과기부는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 중 독자적 기획·관리·추진역량, 정책실행력을 보유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별도 선정(경북, 대전, 충북, 부산, 강원)해 기능 강화와 예산 차등 지원 이번 평가에서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R&D역량 분석, 산업 지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중장기 현안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해 국비 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에도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GBTIS)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 무변형/총장수명 이차전지 원천소재기술을 위한 재목적화 업사이클링 연구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국비 1.7억 원 → 3억 원)하고, 지역의 자생적 R&am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열린민원과(과장 김용환)는 설 명절을 맞아 5일(월) 황금시장에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경 영덕군 향우회(회장 남후식)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설맞이 영덕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후식 재경 영덕군 회장을 비롯하여 45명이 참여해 영해 만세시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 시장 상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 김광열 영덕군수가 먼 거리에서 방문한 출향인들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 사랑으로 방문한 출향인들을 환영과 감사의 인사로 맞이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재경 영덕군향우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남후식 재경 영덕군향우회 회장은 “고향을 떠나있어도 든든한 것은 바로 고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참석한 출향인들과 함께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면서 “올 한 해도 경북 및 고향 영덕군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고향사랑 기부제, 각종 경북 답사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