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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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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에스알과 지역상생 협력…'SRT 행복드림카' 운영 본격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2월 9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직무대행 심영주)과 ‘SRT행복드림카’ 운영을 통한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농촌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다. 구미시는 차량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돌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주)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비 710만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연계를 통한 제품지원 1,980만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여 권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 개선뿐 아니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철도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이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영주 (주)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SRT 행복드림카가 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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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연말맞이 ‘온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6일 석적읍 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행사인 ‘온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 나눔과 봉사 가치 공유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캐릭터 열쇠고리 ▲아이싱 쿠키 ▲크리스마스 캔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아빠들의 제기차기 시합, 엄마들의 림보대회, 아이들을 위한 마술·벌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슬리피가 깜짝 방문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한국마이스터협회(회장 이민수)는 물품 기부뿐 아니라 행사장을 직접 찾아 ▲장난감 무상수리 ▲시계·자동차 키 배터리 교환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 밖에도 이디오 장학회(대표 이경섭), 석적읍 조철희 씨가 물품을 기부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김명신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

강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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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의 설계자는 누구인지, 성남시민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알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장동을 둘러싼 의혹이 다시 시민들의 분노를 끓어오르게 하고 말았다. 성남시 야탑역 4번 출구 광장에서는 벌써 한달째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천명이 오가는 그곳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나가던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고, 어떤 이는 잠시 멈춰 발언을 듣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 집회가 쉽게 끝날수 없다는 사실을 현장이 증명하고 있다. 해결될 때까지 간다는 전망은 이제 시민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처럼 퍼져 있다. 7일 오후3시 열린 집회에는 전직 시의원, 민주당 출신 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았고, 약 5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었다. 오가는 시민들까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며 호응했고, 분위기는 외침보다 더 강한 분노로 채워져 있었다.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는 확신에 찼다. 대장동 원주민들에게는 300만원도 안되는 헐값으로 땅을 넘겨받고, 그 땅을 입주민들에게는 2500만원이라는 바가지를 씌웠다는 사실. 시민들은 이것을 우연한 일이라고 믿지 않는다. 이재명이 설계해서 만들어낸 시민 상대 사기 사건이라는 규정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성남의 공기는 이미 오래전에 기울어

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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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기획기사] 놀이‧체험‧공연 꽉 채운 풀코스 겨울여행 1번지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 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결합되면서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겨울왕국, 눈꽃 스케이트장, 산타 센터피스,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풀코스 겨울 여행’의 1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분천에서 만나는 ‘진짜 산타’...핀란드 공인 산타와‘찰칵’ 분천산타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진짜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한 공인 산타가 올해로 세 번째 분천을 찾으면서, 분천산타마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타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 20일부터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