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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어린이 대상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건소 견학이 아이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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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일행 경북도의회 재방문.. 협력 의지 확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금)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상북도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1년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의회와 히로시마현의회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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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주시, 찾은 김민석 총리.. APEC 준비상황 점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핵심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시민 참여 캠페인, 지역 특산물 홍보, 전통문화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손님맞이 캠페인, 의료·수송·통역 인력 확보, 주요 동선 경관 정비, 관광·문화 콘텐츠 확충 등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 중이다. 김민석 총리는 “경주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자산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라며 “정부도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김 총리에게 지역 전통 명주를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며, 지역 산업 육성과 문화자산 홍보의 계기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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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2025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7월 11일(금)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 및 발전,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선발된 씨름왕에게는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개회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 씨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씨름 협회 유공자 2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씨름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활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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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동빈대교’ 명칭공모전 결과 발표 … 해오름대교 선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 공모전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하고, 최종 명칭으로 ‘해오름대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함으로써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총 822건의 명칭이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상생대교’, ‘해맞이대교’, ‘일월대교’ 등 5개 명칭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포항시는 이들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882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해오름대교’가 374표를 얻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이어 ‘포항대교’(218표), ‘해맞이대교’(143표), ‘상생대교’(111표), ‘일월대교’(36표) 순이었다. 설문조사 결과(40%)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60%)를 합산한 결과, ‘해오름대교’가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포항대교’, 장려상에는 ‘상생대교’와 ‘해맞이대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상으로 선정된 ‘해오름대교’는 경상북도와의 협의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교량 안내체계, 도시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에 반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정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빈대교(해오름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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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 1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덕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국가민속문화재 괴시마을 정비사업 등 12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박형수 의원과 영덕군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하고 완전한 복구,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뜻을 함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미래 비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 과정에서 영덕군과 긴밀히 소통해 사전 준비부터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이후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에게 적극 건의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영덕의 재건과 미래 설계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아 지속적인 협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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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청소년수련관-뉴질랜드 Symphonia Music, 청소년 국제교류활동‘꿈 잇는 여름 캠프’성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뉴질랜드 Symphonia Music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꿈 잇는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Symphonia Music은 청소년 음악 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국제 청소년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청송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청송사과한과 만들기, 주왕산 탐방), ▲100년 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청송백자 체험, 항일의병공원 체험), ▲청송군청 및 진보시장 방문, ▲단원 가정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송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박 3일 동안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과 함께 여름 음악 캠프를 열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마지막 날 열린 합동 연주회에서는 한국 가요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뉴질랜드 민요 ‘연가’를 포함한 7곡을 함께 연주해 지역 주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문화적 포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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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준비 완료 “더운 여름, 시원하게 놀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영천댐공원 △임고강변공원 총 4곳으로, 3~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내외2공원 물놀이장(무궁화길 17)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망정3공원 물놀이장(청솔길 12)에는 유아용·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임고강변공원에는 넓은 수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영천댐공원에는 물놀이 조합놀이터, 회전그네, 물총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문내외2공원과 망정3공원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와 수질 검사, 위생 관리 등을 완료했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규식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여름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이 신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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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청도어린이도서관.. 오독오독 북마카세 운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수(군수 김하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오(五)독(讀)오독 북마카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마카세’는 책(Book)과 일본어 ‘오마카세(おまかせ, 맡긴다)’의 합성어로, 청도어린이도서관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코스를 참여자가 경험하는 새로운 형식의 독서 프로그램이다. 『오독오독 북마카세』는 ‘다섯가지 독서를 만나는 오감만족 도서관’을 모토로, 책을 보고, 걷고, 쉬고, 만나고, 듣는 총 6가지 테마의 독서문화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0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1코스) 영어뮤지컬 「브레멘음악대」 ▲(2코스) 어린이 역사탐방 「미션! 김해탐정단」 ▲(3코스) 야외도서관 「에코 파크 북」 ▲(4코스) 이호선 초청특강 「소통의 새로고침」 ▲(5코스) 콘서트 「도서관 디스코파티 with 뉴튼」을 차례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혼자 읽는 독서를 넘어,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도서관이 정성껏 준비한 ‘책으로 차려낸 문화 코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신청기간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054-370-675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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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벽진면 외기2리 외원마을,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벽진면 외기2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벽진면 외기2리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신청했던 재수마을로서,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 추진위원회 회의, 현장조사, 경북도 현장검토 등을 실시한 후, 경북도 평가, 지방시대위원회 중앙심사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이 선정되기 위해 노력해주신 벽진면 외기2리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주민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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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아이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출산통합지원센터 놀이방과 아이들행복꿈터 프로그램실의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안계면 소재 출산통합지원센터의 베이비카페 내 아기놀이방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낡고 훼손된 바닥 매트와 벽 쿠션을 철거하고, 친환경 방염 소재로 된 새 매트로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벽면에는 공룡 그림이 그려진 매트를 추가 설치해,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흥미를 유도,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소 초기부터 시설을 이용해 온 지역 주민은 “오래된 매트가 새것으로 교체되어 훨씬 쾌적하고 깔끔해졌다”며 “공룡 그림이 있는 벽면 쿠션 덕분에 아이가 더 즐거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보건소 내 ‘아이들행복꿈터’는 전문 어린이시설 위생관리업체를 통해 프로그램실과 아기놀이방에 대한 청소 및 소독․살균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관리 작업은 세균과 유해균 제거에 중점을 두어, 아이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은 단순한 놀이 장소를 넘어 정서 발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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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기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경,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거나 열고 드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서 상황실에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차량 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주차 시 반드시 문을 잠그고,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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