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 선남면 소재지 국화꽃 향기로 가을맞이 새단장 완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9월 18일 면소재지 중앙도로 및 국도변 화분에 국화 꽃묘 700본을 식재하며 고향의 정취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모여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국화를 식재하여 가로변 단장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이번 꽃길 조성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익현 선남면장은“이번 가을꽃 식재가 귀성객에게 고향 방문의 즐거움과 추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시사철 다채로운 꽃으로 면소재지를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 조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영양군 청기면, 고추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기면(면장 권영수)은 고추 수확철을 맞아 배우자 사망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9월 19일(금)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기면사무소와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에서 총 21명이 참여하여 청기면 기포리에 위치한 권○○ 농가의 고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권○○씨는 “최근에 배우자를 떠나보낸 데다가 내 몸도 불편해서, 힘들게 키운 고추의 수확기를 놓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공직자분들이 이렇게 나서준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손까지 부족해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경북
영주시, 추석 앞두고 공공건축공사장 안전 살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공공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 침체로 인한 임금 체불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을 보호하고, 연휴 기간 공사장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공사장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상황 △낙하·추락 위험에 대한 방호조치 △비계 등 구조물 붕괴 위험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성이 크거나 중대한 사안은 추석 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적극 지도하고, 연휴 기간 건축공사장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봉화군 -부천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봉화군-부천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을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1월 부천시에서 열린 교류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상호 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정립과 공직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과 부천시는 1997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참석, 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연이은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 간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양 도시는 향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친선경기 개회식에서 양 지자체 공무원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1인당 10만원씩 각각 5명이 상호 기부하며 두 지역의 우호와 연대의 의미를 더욱 깊게 다졌다. 2일차에는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의 도마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봉화군의 특색있는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교류를 넘어 지역자원 홍보와 문화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류는 상호 기부와 스포츠 교류,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
구미시, '반도체 인재 플랫폼 매칭데이' 경북 최초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9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특성화 대학과 고등학교,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TP와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이 주관했으며, 기업과 학교가 연합해 처음 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다. 대학(원)생과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http://semijobfair.com)를 통해 기업별 채용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참가자-기업 간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들도 최신 반도체 기술과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 트렌드·준비전략 특강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행사장 한쪽에는 기업·학교·기관 간 네트워킹 공간이 마련돼 현장 정보 교류와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이 협력이 지속돼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와 경북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K실트론, LB세미콘, (주)써니텍, (주)이레테크 등 4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이 인재를 키우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구미시가 반도체 인재 중심지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구미서 열린 '경북 농촌지도자대회'…농업 리더 5,200명 모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회원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경북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그려나갔다. 식전 행사로 도정 홍보(APEC), 3D 아트 미디어 대북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2025 APEC 성공 개최 기원 비전 퍼포먼스’,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최신 농기자재 전시, 시·군별 우수 농특산품 전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구미시연합회장 김광식)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경종분야 대상(도량동 박철수), 경상북도지사상(장천면 엄진호), 우수연합회상까지 받으며 경북 농업을 이끄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농촌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농촌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화합이 경북 농업 경쟁력 강화와 2025 APEC 성공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경북
칠곡군, 행복기동대와 함께 가을 피크닉 진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덕산수목원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을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를 맺기 어려운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복기대동와 1:1 매칭하여 체험장에 방문하고, 화분심기와 바비큐 활동 등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 구성된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하여 고립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CT 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기술과 지역 인적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
군위군 보건소, 안과 진료 시작으로 군민들 큰 호응 진료 첫날부터 눈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9월 18일부터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진료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약하여 안과전문의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1회 진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진료에서는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진료가 꾸준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안과진료실을 찾아주셔서 이번 안과 진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군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양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영양군과 마을 주민들은 현장 중심의 준비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9월 17일 열린 본선 심사에서 연당마을은 주민 주도의 창의적 빈집 활용사례를 인정받아 빈집재생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백만원과, 경상북도 상사업비 120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영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덕군 김광열 군수, 교통망 확충 현장 점검…지역 활성화 기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교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 강구대교 건설공사,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공정률 97%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시에는 국도 7호선의 정체 해소와 함께 운행거리 6km(37→31km), 주행시간 20분(39→19분)이 단축돼 관광객 유치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어, 강구대교 건설은 공정률 84.5%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구간 도로 개량 사업은 공정률 85.26%로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염원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될 교통망 확충 사업인 만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가 끝까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세 사업 모두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
경북
청도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소규모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청도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시 초동 조치 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과 이송 절차 등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물테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빠르고 정확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문경시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 9월19일 개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 동로면이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로 다시 한번 들썩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문경오미자축제는‘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현역가왕 출신의 박서진, 전유진, 마이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 20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군, 영기, 주미 등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이 열리는 21일에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박미영, 앵두걸스, 장혜진, 한혜정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문경오미자축제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를 kg당 1만 5천원에, 오미자당절임 10kg은 9만원에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가공품 특판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미자게임, 오미자청담그기, 오미자OX퀴즈, 오미자빨리마시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금천변에 수상라운지와 워터젯을 설치하여 시원한 볼거리와 함께 늦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의 붉은 보석 오미자로 지역민과 관람객이 하나되는 뜻깊은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건강과 힐링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