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를 이끌며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그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가장 큰 성과로 꼽히는 것은 지역 경제의 부흥을 위한 제조업 기반 강화와 투자 유치다. 구미를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는 주요 대기업과의 협약 체결, 혁신적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 및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는 구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재생 사업을 통해 오래된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 또한 돋보인다. 구미의 대표적 문제로 꼽히던 도시 기반시설의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교통 체계의 현대화와 주거 환경 개선, 그리고 문화와 여가 공간 확대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성과가 있는 곳에는 항상 비판과 오해가 뒤따른다. 김 시장에 대한 가장 큰 논란중 하나는 특정 지역 개발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특정 구역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와 함께 ‘LG사랑나눔 김장김치’ 13,000kg(6,400포기, 6천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로 만든 지역 업체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77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배부한다. LG경북협의회는 “연말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한결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더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2014년부터 11년간 연말 김장 나눔을 통해 약 9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과 임직원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 사회공헌활동은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정민)이 주관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나눔을 하였다. 구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성심요양원, 구미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쉼터 등으로 전달되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들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12월 3일(화)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구미산업문화투어」를 직접 체험하여 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컨텐츠를 점검하고 투어 현황을 청취하였다. 구미산업문화투어는 매주 화요일, 격주로 구미시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람하는 버스 투어로 공연형(기업 전시관 관람과 공연・미니콘서트를 추가)과 스토리 가이드형(구미 대표 기업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직접 관람)의 두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하여 시민들과 같은 코스를 경험하였으며,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관내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의 구성이 구미시 산업유산과 잘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였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구미를 찾은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산업문화투어」가 관내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지난 3일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주)엠이티 본사와 ㈜영인테크 본사를 방문해 산업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마이스터멘토단과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한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6명과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구미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견학은 (주)엠이티 본사에서 산업용 자동화 장비의 전략을 배우고, 이어서 ㈜영인테크에서 산업용 전자장비의 제조 및 개발 과정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첨단 기술과 연구 시스템을 갖춘 공장 시설을 견학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심일섭 마이스터멘토단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은 전문 기술인을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12월 3일(화)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뚜벅이마을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며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해온 이곳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생태계를 구축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뚜벅이마을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확인했으며,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뚜벅위크 챌린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청년 유입과 이 중 10명의 지역 정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과 국·지방비 지원, 그리고 청년과 지역민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4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학 연구와 구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구미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구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발표가 예정돼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구미의 정체성(이철우 경북대 교수) △구미의 도시공간 재구성 방향(이시철 경북대 교수) △구미의 산업과 고용의 미래(임운택 계명대 교수) △대전환시대 구미 미래 발전 방향과 과제(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특’으로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김귀곤 금오공대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미학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또한번 믿기 힘든일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 없이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며 헌정사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국민의 삶을 위한 예산 협의 과정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익과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꼼수로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지난 한달여간 밤낮없이 회의에 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삭감이 아닌 증액이 절실한 항목들인 장애인 지원 예산, 청년 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글로벌 R&D 등을 위한 설득과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모든 노력을 무시한 채 독주를 강행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에서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대변한 정치인중 한명이다. 장애인 부모 연대와의 면담에서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국회가 국민의 삶에 진정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민주당의 독단적 예산 처리를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의 삶과 국가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다. 민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방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과 첨단 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부로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제 단순한 제조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아닌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과 열정적인 노력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약 57만 평 규모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국가 정책으로, 구미시는 이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며 다른 지역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한 2개 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방위산업 전문 기업 A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이차전지장비 전문 기업 B사는 추가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유인책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은 과감한 지원은 구미시의 선제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 경제교육을 도입한 윤종호 의원에게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호 의원은 2023년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 방안 연구용역] 을 두 차례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금년도 경북교육청의 경제교육 추진 실적을 보면,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으로 5, 6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수업을 진행하였고, 참여 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는 경제수업의 유익성, 재미, 필요성 등 여러 영역에서 95%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김건안 의원 등 전문가들과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북도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용돈을 관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은 경제교육의 기본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