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관내 택시 360대와 전세버스 55대를 활용한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바우처·K맘택시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배달앱) △농공단지 분양 △취준PASS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APEC 2025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광고는 택시와 전세버스의 좌·우측 옆면에 부착돼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익광고는 정부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되며,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 매달 랩핑 부착 상태 등을 관리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기업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부패 취약분야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재정,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실무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애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창업 교육 222회를 통해 8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1 제품 개발 기술지도를 받은 10명이 창업에 성공해 1억 1,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창업 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한 13명은 4억 8,9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창업 기업들의 개별 성과도 눈에 띈다. ‘스테이 새마을’(대표 박지원)은 새마을테마공원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며 ‘새마을샌드’ 기념품을 개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3명을 고용했다. ‘딸기영어’(대표 윤소명)는 1:1 맞춤형 화상영어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기준 250명의 누적 학생을 기록했으며, 매출 6,500만 원, 신규 고용 2명, 상표권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미선담’(대표 이선미)은 구미 지역의 계절 과일과 생화를 조합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개발해 5,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도 지역 청년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신경은·김경남 부부가 지난 5일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신경은 회장의 자녀들도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부부의 뜻에서 이루어졌다. 신경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미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은 회장은 2022년과 2024년 각각 200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책상 앞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 행정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운영된 ‘현장소통 시장실’이 127건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미시는 3월 6일부터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를 추진한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시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기존의 일방적인 시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즉각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첫 방문지인 선산읍에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7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선산읍 주요 역점사업이 설명됐으며,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여는 구미’라는 시정 목표도 강조됐다. 이후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선산 지역의 발전 필요성과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도로 정비,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김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폐교 위기에 놓였던 구미 산동중학교를 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는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산동중학교는 1971년 개교한 54년 역사의 학교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전교생이 40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산동읍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근에 있는 인덕중학교는 전교생이 1,140명(48학급)으로 늘어나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었다. 모듈러 교실까지 도입했지만 더 이상 교실 증축은 어려워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윤종호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5년 산동중학교는 전교생 200여 명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100명 이하 작은 학교가 전체 학교의 45%로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먼저 학부모들이 산동중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했다. 원거리 통학,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그리고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건물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37,0135)로 문의하면 된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구미시민교회(목사 조민상)는 지난 5일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필품 2,000점을 기부하는 ‘착한 생필품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된 물품은 신평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우 신평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민교회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최근,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아동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윤건융(1980년생)·윤시현(2014년생) 부자(父子)에 대해 2025. 3. 5.(수) 16:00경 신평지구대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신고자 윤건융 씨는 “위험에 처할 뻔한 아동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오늘 아들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서로 보듬고 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윤건융·윤시현 님의 빠른 판단력과 용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번 구조사례는 지역시민이 품은 안전의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구미경찰 또한 구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치안역량을 결집하겠다” 밝혔다. 윤건융·윤시현 부자는 지난 2. 26.(수) 21:19경, 강변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던 중 갈대밭을 지나 강으로 향하는 아동을 발견해 즉시 구조하고 신속히 112신고한 유공이 있다. 구조된 아동은 지적 장애가 있는 아동으로서, 윤건융 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곽병주)은 3. 4.(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및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 50여명이 함께 하였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직, 갑질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과 수당 및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근무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금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의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하였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