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5년을 문화가 일상에서 피어나는 낭만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미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구미 전역에 예술적 색채를 더할 계획이다. ■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첫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은 다온숲과 산단 내 유휴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내외 정상급 조각가들이 참여해 구미와 관련된 주제로 작품을 공개 제작한다. 시민들은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제작된 작품들은 다온숲 등 조각공원에 영구 전시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 미디어아트 월, 구미에 창의적 색채 더한다 시청 일원에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월이 조성된다.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형 LED 전광판 설치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옥외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구미를 일상에서 즐기는 영상문화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 방림공장, 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구미 소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돕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참가 자격은 구미상의 회원사 중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이며,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지난해 참여한 기업도 재참여할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체 선정의 기업 20% 내에서는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안전보건관리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관리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자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지원한다. 매월 1회 이상 공동안전관리자를 회사로 파견해 전문적인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상담과 사업장 안전관리담당자 지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사고 발생 주요요인 평가 및 현장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1월부터 선착순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상의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건의 및 각종 조사뿐만 아니라 주요 인사초청 지역 현안 보고회 및 특강, 구미CEO포럼, 구미지역발전세미나, 각종 간담회, 맞춤형 교육,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멤버스 데이, 근로자 및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한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공동사업, 비즈니스 의전차량 서비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내가 만드는 LG영상 공모전, SK실트론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반도체 스쿨>, 산업역군의 아침밥,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수출 및 ESG 바우처 지원사업,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운영, 제조업 산업보안강화 세미나 등이 있다. 이렇듯 구미상의는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회원사를 포함한 경북 및 지역기업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7일(금) 구미 관내 초‧중학교 37교 25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학교지원센터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지원은 지난 6~8일까지 서류 심사를 먼저 진행하고, 15~17일까지는 1차 서류 심사 합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256명을 선발하였다.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지원은 구미학교지원센터 인력채용지원 업무 중 대표적인 업무 지원으로 채용 공고, 서류 접수 및 심사 그리고 면접평가까지 채용의 전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방과후학교 채용 공고에는 약 400여명의 강사가 지원할 만큼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구미학교지원센터는 1월말에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위촉을 지원할 예정이고, 2월에는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을 통해 교원이 새 학기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특수교육지원 자원봉사자 위촉 지원 및 업무 배송 서비스 등과 같은 신규 업무를 발굴하여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학교지원센터장인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2025년 구미학교지원센터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월 20일(월)부터 2월 3일(월)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우수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은 △유아(1명) △인문교양(10명) △어학(3명) △취미(8명) △디지털 문해력(2명) △경제(1명) 등 6개 분야 총 25개 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교육과정을 이수하였거나 관련 강의 유경험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7일(금) 누리집(www.gbelib.kr/gm) 공지와 함께 개별 통지가 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장 최선지는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거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선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도서관 누리집에 공고된 서류 양식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aabbcc5160@gbe.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평생교육 담당(☎450-7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제 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 경영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관리자 및 사원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훈격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표창 등으로 다양하며, 수상자에게는 차년도 구미상공회의소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기업인 분야(5년 이상 동일 업종의 사업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의 대표(부사장 직급 이상))와 △관리자 및 사원 분야(5년 이상 동일 회사에서 재직 중인 전무이사 이하 직급자)로 구분되며, 2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참조하여 공적조서와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jungts@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1단계(1월 20일~24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인근과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1월 25일~30일)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3단계(1월 31일~2월 5일)는 배출업소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한다. 특히, 영세사업장에 민간 전문인력을 매칭하거나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손양숙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샘물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웅)에으로부터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한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 1kg(10개입) 30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이 밀가루는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된 밀은 국산 100%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밀발전협의체(대표 최권수)는 관내 11개 제과제빵 업체와 협력하여, 우리밀을 활용한 대표빵을 개발하고 이를 유통·판매하고 있다. 구미시의 밀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125㏊로, 2028년까지 6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국산 밀 자급화 및 지역 농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6일 ㈜팜한농 김상희 구미 공장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팜한농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와 함께 성장해온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와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상희 공장장은 2024년 구미상공대상 시상금 500만 원 기부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김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