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22일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방산 관련 업체 및 방산 진입 희망업체 임직원을 비롯한 방위사업청․경북도․구미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구미 지역 방산 관련 업체와 방산 진입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추진계획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방사청 방산육성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여 방위산업 진입을 돕고 방산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6개 수행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일정을 소개하고 경영․기술 지원시책과 사업 참여방법 등을 중점 설명했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운영(금오공대․경운대) △연구시험능력 확보(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형 시범체계 개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경북테크노파크) △국방기술 민간이전(경북테크노파크․경일대) △전주기 방산창업 지원(경북산학융합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는 협약기업 선정절차 및 국방 사업화 지원내용을 안내했고, 방위사업청에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사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회 준비 박차 시는 지난해 1월 24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 후, 8월 12일에는 시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22일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체계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1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교육위원회 위원은 지난 1월 21일 구미시 산동읍 소재 늘기쁨실버하우스를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종호 의원은 관계자를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호 의원은“짧은 시간이지만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처우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금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형곡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하였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와 함께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작은등불회 회장 민경배 경위는“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 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 목적으로 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2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구미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과 베를린필하모닉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가 초청된다.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살아있는 전설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출발, 2008년 공식 창단 후 클래식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앙상블은 두 오케스트라의 장점만을 결합한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3년 첫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내한을 맞았다. 구미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10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1부에서 들려주고,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00주년을 기념해 요한 슈트라우스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은 라이너 호넥이 협연한다.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라이너 호넥은 빈필하모닉의 악장으로서 30년 이상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이기도 한 그는 두 오케스트라의 수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호섭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개선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2%로 상향 조정하고, 1분기에 31.7%를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 진작 사업을 우선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발주 대상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률·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인 보고회와 부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추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신속집행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분야 예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에서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오산 케이블카와 에코랜드 모노레일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일상·정기 점검 실태 ▲안전관리책임자 선임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연휴기간 근무자 상황 등이 포함됐다. 또 비상사태에 대비한 재난 대응 요령과 비상연락망 정비도 병행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하며, 설날 당일(1월 29일)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마지막 운행 오후 5시 15분) 운행한다. 에코랜드 모노레일은 설날 당일(1월 29일)과 금요일(1월 3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기검사(연1회)를 비롯해 자체점검과 특별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263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박교상 의장은“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제14조의4 및 환경부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2조) ▲ 구미시장 및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안 제4조~제5조) ▲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을 규정하였다. 이정희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이 부적절하게 폐기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