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바가 큰 의원에게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여 전교생 200여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차장 확보, 학생들의 안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2월 5일(수), 경북 영덕군의 해양환경체험관과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방문하여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주요 시설들을 비교 견학하였다. 해양환경체험관은 해양환경 전시, 선박 항해 등 청소년의 해양 문화 체험을 위해 국립 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으로, 해양안전·해양탐사·극지연구·선박항해 코스 총 4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태양·바람·물·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성 원리 전시와 태양열을 활용한 창포 족욕탕, 야외놀이터, 동해안 해안 전망대를 조성하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성과 주변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느꼈다.”며 구미시 관내 전시·체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체험시설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체험을 접목한 전시·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구미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산보건소는 지난 4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선산보건소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별 신규사업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읍·면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변경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정확한 민원 안내와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정신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하고, 심야 시간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7개소)와 보건진료소(12개소)를 활용한 ‘건강증진 특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온누리고당교실, 예쁜치매쉼터,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선산출장소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미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해왔다. 2024년산 매입량은 총 4,743톤(118,571포/40kg)이며, 품종별 비율은 일품벼 45.3%, 영호진미 54.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면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품종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미소진품’을 선정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미소진품은 우수한 쌀 외관과 밥맛 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정부의 감축 정책에 대응하면서도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해야 한다”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신품종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지난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30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제도 개선과 서울구미학숙 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해 임원 임면, 2024년도 결산감사보고, 2025년 예산안 및 사업 계획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총 417명에게 5억 2,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전년대비 1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특히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지원 규모를 지난해 25명, 1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 1인당 150만 원으로 대폭 늘려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 다자녀 가정 대학생 선발 규모와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범위도 확대해 보다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 구미학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학숙 내 공실을 최소화하고 입사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입사생 부담금 반환 규정을 개정해 운영 체계를 더욱 정비할 계획이다. 김장호 이사장은 “지난해에만 자발적인 후원으로 장학기금이 10억 8,300만 원이 조성돼 2023년 3억 6,400만 원 대비 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의 대표 겨울 명소인 낙동강 야외 스노우파크가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9일 시범 운영(무료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9일까지 운영된 스노우파크에는 2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수치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타 지역 방문객 비율이 35%로 전년(20%)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스노우파크가 구미를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방문객 설문조사(100명 대상) 결과, 만족도는 86%, 2회 이상 방문은 3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는 눈썰매장(41%), 스케이트장(25%)이 꼽혔다. 이번 시즌에는 스케이트장, 회전튜브, 북극곰 에어바운스 등 신규 시설이 추가돼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공연, 얼음조각 쇼, 마술 공연, 펫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야외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해 3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12~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남성을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면역력이 낮아지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크다. 한편, HPV는 젊은 남성의 구강암, 구인두암 등 주요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성 경험이 주요 감염 요인으로 꼽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무료접종 대상에 더해,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에게 백신비 일부를 지원한다. HPV 예방접종은 12~26세 취약계층 남성을 대상으로 접종 시작 연령에 따라 4가 백신(가다실)을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포진, HPV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 후 접종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접종 일정과 방법은 2월 중 구미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해부터 장기간 미보유 자동차 소유자가 한 번의 방문으로 자동차 멸실신고와 말소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 멸실에서 말소까지 원스톱 처리 서비스(멸실인정말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차량 멸실신고 후 담당 기관의 확인을 거쳐 다시 방문해야 말소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한 번의 방문만으로 멸실 및 말소등록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고, 말소등록 누락도 방지할 수 있다. 멸실인정말소는 폐차인수증명서 등 멸실 사실을 입증할 공적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차량 소유자가 장기간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말소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강화된 처벌 기준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음주운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에는 경찰 공무원 출신 이광우 교통사고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사례와 강화된 처벌 기준을 설명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심각성과 이에 따른 법적·행정적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비위 행위”라며 “모든 직원이 구미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음주운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강력한 예방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부모가정은 든든하게, 미혼남녀는 설레게, 다자녀 가정은 풍성하게, 외국인 주민은 따듯하게” 구미시가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가족행복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신축…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구미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4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새 건물을 신축한다. 신축 시설은 지산1길 46-4에 연면적 763㎡(231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준공이 목표다. 구미 가족센터 증축…연 10만 명 이용하는 거점 시설로 또한, 가족 서비스 거점 역할을 하는 구미시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0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증축한다.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완공 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지원 대표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두근두근~ing’ 확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두근두근ing’ 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참가 연령(만 29~39세)을 만 20~39세로 조정하고, 모집 인원을 60명으로 늘렸다. 행사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확대되며, 기존 금오산호텔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