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8월 27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했다. 2박3일 간의 하계 연수 일정으로 문경시를 방문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문경시의회를 찾아 문경시의회 의원들과 “「문경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문경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등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문경시의회 진후진 부의장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문경-판교 간 KTX 열차가 개통되고, 문경시와 성남시가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문경시의회에서도 성남시의회를 견학하여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도시가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 지방의회 간 상생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연수 일정 동안 문경시의회 외에도 문경관광공사 등의 기관을 견학하고 성남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7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드림마을돌봄터(센터장 원복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매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청도군과 드림마을돌봄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돌봄 지원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돌봄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가 아동 대상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드림마을돌봄터가 돌봄 아동을 교육·참여 주체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치매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공감과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평은면(면장 손현숙)은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소화기를 점검하고 사용법·사용기한 안내 표지를 부착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화기의 배치 상태와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장소로 재배치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사용기한을 표시한 안내 표지도 함께 부착했다. 경로당 면적 대비 소화기 설치 수량이 부족한 경로당에는 소화기 구입을 권장하고, 표지가 부착된 위치에 배치하도록 지도했다. 평은면은 점검과 함께 무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있던 한 어르신은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알려주니 평소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화기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읍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8월 28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보1·2리 일대에서 단수 작업을 진행했다. 오는 9월 7일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는 후포읍 후포1~7리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며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준비할 것을 알렸으며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목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상수도관망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이 낮은 블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누수율을 최소화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세계적 모빌리티 기술기업 AVL 본사 및 AVL KOREA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및 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신경종 포항TP 에너지사업본부장, 헬무트 리스트(Helmut List) AVL 회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등 한·오스트리아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AVL 고위 경영진이 포항을 방문해 논의한 사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AVL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 기술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수소연료전지 및 시험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포항TP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제도 정보교류 및 컨설팅 ▲포항 수소특화단지 내 산학연관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수소 기술 인증 체계 구축과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포항이 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8월 26일(화) 우보면 두북리 소재 이원교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벼’로,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고른 강우로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첫 수확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낟알이 잘 여물어 수확량도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교 씨는 “기후 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위군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과 철저한 관리 덕분에 올해도 건강하게 첫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해담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수확철에 들어서게 된다”며 “철저한 수확 및 건조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18억원 증액된 1조 4,7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민생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312억 ▲기업 이자차액보전 25억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10억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4.8억을 편성했으며, 시민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화물·버스·택시 유가보조금 30억 ▲재난·재해 복구 및 긴급보수 15.2억 ▲읍면동 주민불편 민원 해소 지원 3.6억 ▲보훈명예수당 지원 4.3억 ▲경로당 보수 및 물품지원 2.7억 ▲인공암벽장 건립 1.3억 ▲유소년 축구장 보수 1.2억을 편성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인재양성을 위해 ▲금호일반산단 조성 20억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4억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2억 ▲체육분야 인재양성 0.8억 ▲대표음식 영천9미 발굴 용역 0.2억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했으며,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8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2025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재배한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부의 마음을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올해 17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과 무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그 중심에서 3일간 펼쳐지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되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을 맛볼 수 있는 HOT하고 달콤한 3일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붉은 고춧가루의 물결이 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여름의 끝자락, 동해안 최장의 백사장이 펼쳐진 영덕 고래불 권역에서 낭만 가득 밤바다 트레킹 행사 ‘2025 달빛고래트레킹’이 펼쳐진다. 영덕 블루로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정을 다소 앞당겨 오는 30일 토요일 개최한다. ‘달빛고래 트레킹’은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행사로 달빛과 고래불 지명을 합쳐 ‘달빛고래트레킹’이라 이름 붙였다. 이번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가 있으며, 2개 코스 모두 영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가족 코스는 4km로 전체가 평평한 데크길과 백사장으로 이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으며, 일반코스는 영리해수욕장, 덕천해수욕장과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7km 구간으로 트레킹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17시부터 19시까지 접수한 후 자유롭게 출발하면 된다. 다만 일반코스는 야간산행의 위험성을 고려해 17시 30분까지 출발해야 하며, 18시 30분부터는 상대산 입산이 금지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맨발 걷기 체험을 위한 신발주머니와 생수 등을 배부하며, 스탬프 완주 인증을 완료하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봉화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그리고 안건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이승훈 의원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의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봉화축제관광재단의 전문성 강화, 전통주 산업 육성, 특산물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등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부서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9월 4일에는 계수조정과 간사 보고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2025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