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월 10톤에 해당(가정용 상수도 5,100원)하는 요금을 지원 중이며, 이를 통해 3,300세대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증, 통장사본(본인 명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 경제여건에 맞춰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2일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야 핵심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주)코오롱의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71년 한국포리에스텔(주) 구미공장을 설립해 구미와 인연을 맺어온 대표 향토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구미공장 내 아라미드 생산라인 투자협약(2,300억 원)을 맺은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생산라인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미산단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준 이규호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에 감사하다”며, “구미에서 생산되는 아라미드 섬유가 세계시장에서 많은 수요를 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고강희)에는 재활용품을 마을 주민이 적극 수집하는 마을이 있다. 동포1리 부녀회와, 용성2리 후산청장년회는 마을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성실히 모아 3~4개월 주기로 재활용품 업체에 판매한다. 이런 활동은 마을 환경 정화에 기여하면서 한정된 자원의 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런 환경보호의 이점뿐 아니라, 마을에서 모은 재활용품 판매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에서 마을 판매단체에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이 마을별 재활용품 수집·판매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재활용품 수집에 참여해주시니 든든한 마음이다.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주민 의식이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육군 50사단은 지난 3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며 앞으로의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사단 직할부대 장병 12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던 불발탄을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수목제거를 실시하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였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계절성 질병‧해충에 대한 교육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 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였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다. * 안강 공용화기 사격장은 사단 작전지역 내 유일하게 공용화기 사격훈련이 가능 한 훈련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를 대구·경북 교육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명품교육특구 지정·명문고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 강동지역 신도심의 평균 연령(산동32.8세 양포35.5세 진미37.8세)은 대한민국 평균연령(44.9세)에 비해 매우 젊다"며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구미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선도 도시에 걸맞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명품교육특구 지정 및 명문고 육성이 최우선 과제”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과밀화 해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초·중)신설, 명문고 유치·육성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산·학·관 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을 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국가산업5단지 및 통합신공항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방문 민원인 또는 직원이 급성심장정지 등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2023년부터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봉화소방서 예방총괄팀에서 방문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권용규 종합민원실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도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으며,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화·복지공약’으로 ‘첨단산업과 역사가 흐르는 문화도시 구미!’, ‘아이·어르신·여성·1인가구 모두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미!’를 발표했다. 김영식 예비후보 문화공약을 통해 “광역 낙동강 문화벨트를 조성하여 구미 특성과 권역별 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며, “역사문화권, 낙동힐링권, 농촌체험권, 천생산권, 산업유산권 등 권역별 문화공간 조성으로 구미의 관광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자체,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내륙 최대 국가정원 조성과 함께 ▲낙동강 물놀이장, ▲케이블카, ▲휴양림 등을 만들어 구미를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 신라불교 초전지-영광 백제불교 도래지 간 ▲불교문화교류단지를 조성하고 ▲구미에코랜드 숲속愛우드힐링센터와 ▲국립국악원 구미 분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구미 분원 건립, ▲구미 제2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대원지 관광지 개발, ▲도심형 펌프트랙 등 복합 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가장 큰 숙원 사업중 하나인‘ 대구·경북선 동구미역(GTX 급행철도) 조기 착공 및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지선 교통망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본격화 되었다"며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이뤄내 <신공항 배후 교통중심도시 구미>의 문을 확실히 열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GTX 급행철도는 지하철보다 빠른 고속철도(시속 200KM)와 비슷하다"며 이를 통해 "구미-대구, 구미-신공항과의 거리가 20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구미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권~경산) 와 연계된 편리한 지선 교통망 구축을 통해 구미 강동~강서 간 교통편의성도 증대 시키겠다”고 역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2024년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의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이며, 올해부터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하계 대상 품목으로 옥수수가 추가되었다. 또한,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제외품목(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을 제외하고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과 벼 감축 협약을 함께 신청하여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휴경의 경우 공공비축미를 ha당 300포대,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개선하고 농가경영안정에 도움 될 것”이라며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나, 기존의 소규모‧산발적 지원체계로는 반도체, 방산, 로봇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핵심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①소규모기업~②허리기업~③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지원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맞춤형 지원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중소기업 중 기술 혁신형 기업을 발굴해 미래 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으로 경영 및 사업화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사업으로 기술 애로 해결 및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조기반의 차세대 먹거리 상용화와 맞춤형 사업화를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시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핵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