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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과 함께한 ‘바다식목일 행사’ 운영

- 해양생태 체험·연안 정화활동 운영... 미래세대 해양환경 실천의식 확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7일, 8일까지 이틀간 김천고등학교, 모서중학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바다식목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바다식목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해양생태 체험과 연안·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바다식목일의 의미와 바다숲의 역할, 해조류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우고, 해조류·플랑크톤 관찰과 비치코밍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연안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조류 서식지역 내 해적생물 제거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단순 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한 청소년은 “바다식목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직접 해양쓰레기를 줍고 생태를 관찰해보니 바다를 지키는 일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교육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경험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양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센터는 청소년 중심의 실천형 해양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생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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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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