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초 배구부, 경북소년체전 압도적 우승.. “세트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2026.03.08 18:41:42

- 결승 두 경기 모두 2대0 완승… 조직력·수비력 앞세워 경북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진출
- 김현재 지도자 “동계훈련의 땀이 우승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경북의 저력 보여줄 것”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인동초등학교 배구부(교장 윤병찬)가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배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북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학교 배구 강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인동초 배구부는 안정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흔들림 없는 팀워크를 앞세워 대회 내내 한층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 열린 경기에서 인동초는 안동 영호초등학교를 상대로 탄탄한 리시브와 정확한 공격 전개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며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이어간 인동초는 이어진 결승 경기에서도 경산 하양초등학교를 상대로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유기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주장 박성빈 학생은 “동계훈련 동안 힘들게 준비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끝까지 함께 노력해 준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상북도 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동초 배구부 전임 지도자 김현재는 “선수들이 겨울 동안 묵묵히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우승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은 기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북 대표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인동초등학교 배구부는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학교 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인동초등학교 배구부는 최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배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전국 초등 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유소년 배구 발전을 이끌고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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