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대1리 내 꽃화단 및 마을 벽화 거리를 조성하였다.
각북면 명대1리의 낡고 훼손된 약 193㎡의 벽면을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 유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벽화를 그려 생동감 넘치고 정겨운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화려하고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마을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화단을 조성해 메리골드, 영산홍 등의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명대1리 이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전의 명대1리 마을의 명성을 되찾고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마을을 산뜻하고 아름답게 변모시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또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꽃밭을 가꾸고 마을을 꾸미는 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했으며,
우수택 각북면장은“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명대1리가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각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