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을 선거구 출마자가 예상되는 후보가 난립하면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현 국회의원이 22.1%로 2위그룹을 10%이상 따돌렸다. 팩트신문이 지역 언론(경북인터넷뉴스, 미디어디펜스) 공동으로 지난 11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주식회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만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만일 내일이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경선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김영식 22.1%, 허성우 9.5%, 안주찬 7.8%, 김봉교 7.4% 최진녕 7.4%, 신순식 5.0% 기타 5.9%, 없다 23.0%, 잘 모르겠다. 12.0%로 나타났다. 김영식 의원은 5,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에서 18.0%로 평균보다 낮게 나왔으며, 7,8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양포동)는 25.5%를 기록하며 평균을 웃돌았다. 2위그룹에 올라선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9.5%로 5.6선거구 7.4%, 7.8선거구 11.2%이며,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5.6선거구 6.3%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에서는 11월 6일 공항소음 측정 및 체험을 위해 대구 및 경산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코자 대구 각산역, 경산소방서 등에서 공항소음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주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서, 의회 차원의 소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강승수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현장방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가 양포도서관 앞 길에 천막을 치고 11월 2일(목요일)부터 11월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3차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위대한 경북도민 청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더불어민주당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지, 24년 총선에 어떤 공약이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방류 반대 서명도 받고 있다. 첫날 행사에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시민들은,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유치, 대기 오염 등에 대비한 실내 어린이 공원 조성, 검찰개혁 완성, 책임지는 정치, 역사를 바로 보는 정치인 뽑기 등'을 제안했다. 1차 천막농성은 산동 확장단지에서 진행되었고, 2차 천막농성은 선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역을 돌며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북삼․약목․기산)이 제29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칠곡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6일(목)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군민의 헌혈이 적극 권장될 수 있도록 헌혈 활동을 장려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각 조문에는 △헌혈 활동 권장에 따른 군수의 책무 △헌혈 자원봉사 활동 및 헌혈자 등에 대한 지원 △헌혈 장소 설치 지원 △헌혈 홍보 및 정보 제공 등 조례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오용만 의원은 “이번 헌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난 3년 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운 상황과 인구 감소 문제 등 헌혈에 동참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 등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2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6회 임시회를 10월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접 확인하여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주요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등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3일 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지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 결과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성주군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나,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성 분석 등을 통해 추진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장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결정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군민의 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김장호시장 중심의 민선8기 체제 출범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특화단지 그리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 보다 크다. 20여 년 전 모바일(휴대폰)과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던 시절의 기대감을 뛰어넘어 지난 10년 동안 움츠리고 있던 우리 구미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면서, 제2의 구미 경제르네상스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더니 구미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온 힘을 모으고 있는 이때 대구광역시와의 갈등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대구시는 구미보 상류로 취수원을 이동하자는 구미시의 제안에 취수원 MOU를 독단적으로 파기 후 지난 1년간 안동과 취수원 문제를 상의로 대응하였고, 급기야 충주댐의 물까지 퍼 오겠다는 주장을 펼치며 형제같이 지내왔던 대구시가 우리 구미의 미래를 막고 나선 것이다. 또한, 대구시는 취수원 문제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활주로(소음과 진동) 문제, 물류 정책, 고속도로 지정까지 구미시 등 타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7∼1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23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보고를 받고,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8∼20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23∼24일 현장방문(울산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실시한 ‘구미시정 운영 및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 73.4%가 시정 운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9.1%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매우 잘하고 있다 8.4%, 잘하고 있다 70.7%), 30대 미만 70.9%, 40대 68.6%, 50대 73%, 60대 이상 75.7%로 나타났다. 3자녀 이상 응답자의 만족도 또한 77.8%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정책에 대한 만족으로 해석된다. 권역별로는 북부권(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에서 78.7%로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구미 농촌 대전환 본격화로 농림분야 예산 1,483억 원 편성,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시청 1개국 선산 출장소 이전 등 농업 혁신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가장 성과를 내는 분야로는 ‘경제, 투자유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지역 민심과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와 연계하여 죽도시장에서 경북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