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지난 24일에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전야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상연했다.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출범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당시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준공식 전야행사를 위해 작년부터 새롭게 준비를 해 왔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는 추억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인 빨래터에서 일어나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눈물과 웃음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극본은 이삼근 시청 행정지원국장, 연출은 노화룡 감독 , 배경음악은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참여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였지만 끼와 열정에 많이 놀랐고, 생소할 수 있는 연극을 친숙한 이웃 주민들이 선보여 어느 공연보다도 감명 깊었다”라며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야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으로 놀러 오길 추천한다.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활축제’도 아주 좋다.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를 누비며 무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다.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아이가 양궁선수의 꿈을 키울지도. 진짜배기 양궁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를 보러오면 된다. 예천의 자랑 김제덕 선수부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 등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과 세계에서 온 양궁선수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책상을 부탁해’△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따뜻한 밥상’△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턱없는 식당’△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지역기업 직업 체험’△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는 4월 24일(수)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로써 상호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24일 저녁에 개최되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양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상호 기증하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동서양의 명화와 서재 등을 모티브로 현실적 풍경 위에 중첩되는 풍경 너머의 과거와 현재,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는 남경민 개인전 <꿈꾸는 풍경 : Dreaming in the Mindscape>展을 4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4 기획전시로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가만의 새로운 회화적 표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현대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경민작가의 작품에는 르느와르, 벨라스케스, 모네, 피카소와 같은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화가와 김홍도, 신사임당의 방과 작업실, 조선 시대 양반과 학자들의 서재를 엿보게 하는 책가도 그리고 희정당, 경훈각과 같은 왕과 신하들이 풍경을 향유하는 공간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오랜 기간 동서양의 유명화가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화가의 독특한 화풍으로 구현된 대표 작품이 액자에 넣어져 실제 그림을 그린 것처럼 보이는 방이나 작업실 공간 속에 배치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손영실 대표이사는 “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24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중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하여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2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였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위원들은 후보자의 전공이 환경공학이기에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점을 근거로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김춘남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사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인사청문회에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후보자가 취임하게 된다면 위원들의 당부사항을 반영하여 기술원을 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4일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이서면 금촌리에서 2024년도 재해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이앙과 논이모작을 통한 곡물자급률향상을 위한 조사료 호밀 수확 시연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행사에 이앙한 벼품종은 진옥벼로 조생종이며 타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며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8월말경 수확하여 추석전 조기출하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노동력절감과 벼재배농가의 생산비절감을 위한 드론방제사업과 생력화장비지원, 친환경쌀재배지원 등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읍 시가지에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요 도로변 화분 100여 개에 따스한 봄 햇살과 잘 어우러지는 화초를 식재하였다. 읍 시가지의 이미지를 탈바꿈할 주인공은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워낼 수 있는 수종인‘산파첸스’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워 읍 시가지의 모습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시가지 도로변 화분 약 200개 중 절반가량에 산파첸스를 심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추후 나머지 절반에는 지난해에 심은 청보리의 관상 가치가 다 하면 또 다른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시가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성주읍장은 “시가지 내 화분에 계절별로 식물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11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차에는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현의 노래’ 체험, 지산동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왕의 길’걷기 등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관한 이야기와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대가야수목원 투어와 4일, 9일에 오는 여행객들에게는 대가야시장 투어를 통해 화창하고 생동감 있는 고령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